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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09 방송 3사 07년 대작들 1
- 2007.03.08 NFR 인터뷰 방법에 대해서 1
- 2007.03.05 햄딘 육성
- 2007.03.05 디아블로 관련 링크
- 2007.02.28 ^^ 두시탈출 컬투쇼!! 히어링의 왕에 소개되다. 2
- 2007.02.27 이효리 싱글앨범에 대해서 2
- 2007.02.22 점심 시간에 20분 잠자기 2
글
방송 3사 07년 대작들
↑MBC '태왕사신기'의 문소리와 배용준 |
새해가 시작될 무렵, 우리는 모두 한 해 계획을 세운다. 방송사도 마찬가지. 그중 채널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드라마만큼 영향을 끼치는 존재는 없다.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회자되는 것도 드라마다. 지상파 방송3사에서 공들여 준비중인 드라마 라인업들을 살펴보는 것만으로 시청자들은 설레일 터.
KBS 김현준 드라마1팀장, 이성주 드라마2팀장, MBC 정운현 드라마국장, SBS 공영화 총괄CP 등 지상파 방송3사 드라마국장급 인사들의 추천에,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2007년 찾아올 대작 드라마들을 미리 들여다봤다.
KBS= '대왕 세종', '집없는 판사', '마왕'
◆'대왕 세종'= '대조영' 후속으로 10월로 예정된 100부작 '대왕 세종'은 궁중암투나 전쟁시기를 다룬 지금까지의 사극과 달리 조선 세종대의 태평성대를 다룬다. '불멸의 이순신'을 성공시킨 이성주 PD와 윤선주 작가가 다시 손잡았으나, 이 PD가 최근 드라마2팀장으로 발령나 연출자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이 PD는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모든 틀이 세종대 다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내려오는 문자나 국악 뿐만 아니라, 법과 제도도 많이 정비가 됐다. 모든 분야의 표준을 세운 왕 세종의 일대기를 다루겠다"고 말했다.
◆'집없는 판사'= 가을께 방영예정으로 KBS 드라마국 PD대상 공모에서 당선된 스토리다. 서민의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가 목표. 서울에서 사법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여자 판사가 강원도 시골로 발령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렸다. 여기에 강원도가 낳은 수재로 동네에서는 유명하지만 사법연수원을 '꼴찌'로 졸업한 남자 변호사가 라이벌로 등장해 사사건건 티격태격한다.
'집없는 판사'라는 제목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관사가 무너져 이 마을 저마을 떠돌아 다니며 '판사 노릇'을 하는 데서 나왔다. 연출은 시골출신 4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황금사과'로 호평받은 신창석 PD가 맡았다. 신 PD는 "법 위에 인간이 있고, 인간 가치가 우선한다는 가치를 깨닫게 되는 여판사 이야기를 통해 시골사람들의 훈훈한 정과 사랑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왕'= 복수극 '부활'을 통해 극찬받은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가 다시금 손잡고 준비중인 드라마로, 3월 21일 첫방송 예정이다. 박 PD에 따르면, 한마디로 '착한 사람이었던 사람이 악인이 되고, 악한 사람이 선인이 되는' 내용의 복수극이다.
과거의 오승하의 형을 죽음으로 몰았던 나쁜 남자 강오수는 정의롭게 살아가고 있고, 착한 남자였던 오승하는 형의 복수를 위해 악마 같은 사람으로 변해있다. 이를 통해 선과 악의 정의를 묻는다. 여기에 물건을 잡고 집중하면 과거의 잔상을 보는 초능력을 가진 '싸이코메트리'인 여자 서해인이 이들의 구원자 역할을 하게 된다.
↑SBS '엔젤'의 여주인공으로 내정된 김태희 |
MBC='태왕사신기', '이산', '에어시티'
◆'태왕사신기'= '욘사마' 배용준이 주연을 맡은 '태왕사신기'가 드디어 5월 그 위용을 드러낸다. MBC '여명의 눈동자', SBS '모래시계' 등 초유의 히트작을 만들어온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가 손잡은 이 작품은 지난 2004년 9월 대규모 제작발표회 이후 끊임없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왔다.
3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태왕사신기'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사랑과 인생역정을 담은 판타지 역사드라마로, 그 크기 뿐 아니라 배용준 외에도 문소리, 윤태영, 최민수, 박상원, 오광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산'= '태왕사신기'와 함께 2007년 MBC 주요기획으로 선정된 '이산'은 조선 제22대 왕인 성군 정조를 다룬 드라마로, 이산은 정조의 본명이다. '허준', '대장금' 등으로 한류의 선봉장이 된 이병훈 PD가 친정 MBC로 돌아와 다시금 연출을 맡았다. 가을께 방영예정이다.
극본을 맡은 김이영 작가는 "조선시대 후기 문예부흥기를 이룬 정조대왕을 조명해보겠다. 제목을 '이산'으로 한 것은 정조의 인간적인 면모에 더 초점을 맞추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에어시티'= 인천공항개항 6주년을 맞아 공항공사의 전적인 협조와 지원하에 기획된 드라마다. '모델', '거침없는 사랑'의 이선희 작가 등 작가그룹 에이스토리 소속 작가들과 '제5공화국'의 임태우 PD가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마약밀수 및 여권위조, 버드스트라이크, 국제테러 등 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매회 새롭게 선보이는 시츄에이션 미니시리즈다. 공사운영본부 실장 한도경과 국정원 공항담당요원 김지성, 항공사 직원 강기백 등을 주인공으로 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다.
SBS= '왕과 나', '엔젤', '단군'
◆'왕과 나'= 1964년 KBS '국토만리'로 국내 최초 사극 드라마를 선보인 후 KBS '용의눈물', SBS '여인천하' 등 수없이 많은 명작을 만들어낸 '사극명장' 김재형 PD가 다시금 선보이는 사극이다. 6월 방송예정으로, 조선시대 환관으로 조선5대 문종 때부터 10대 연산군에 이르기까지 시종에 임했던 충신 김처선의 삶을 다룬다.
김처선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유배와 복적을 되풀이하며 영욕의 세월을 보낸 인물로 직언을 잘해 종종 미움을 받았다. 성종 때는 의술을 알아 대비의 신병치료에도 이바지했고 연산군에게 직언을 하다가 다리와 혀가 잘렸으며 부모의 무덤까지 헐리는 형벌을 받아 죽었다고 한다.
◆'엔젤'= '허준', '상도', '올인', '주몽' 등 히트 드라마 메이커인 최완규 작가가 '로비스트'라는 제목으로 준비해온 작품으로 김태희가 주연을 맡아 5월 방송된다. 24부작 예정으로 미술비를 포함하면 회당 제작비가 4억원에 이르는 대작이다. 미국과 키르키즈스탄 로케이션 촬영도 예정하고 있다.
김태희는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민 가 로스쿨에 진학하는 마리아 역을 연기한다. 이민 생활 중 아버지와 언니를 잃고 생존과 복수를 위해 무기 로비스트의 길을 선택한다.
◆'단군'= 2007년 SBS 대기획중 하나로 선정된 초대형 판타지 사극으로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을 되살려 낸다. 고조선이 동쪽으로는 사할린부터 서쪽으로는 티벳에 이르는 대영토의 제국으로 기록돼있는 재야사서를 바탕으로 상고사를 정면으로 다룬다.
BC 23세기 전국시대 대혼란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 단군의 일대기 위주다. 배달국 공주 려와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려를 사이에 두고 영원한 숙적이 되는 당국 임금 요와의 대결 이야기가 어우러진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07년 5월 또하나의 명작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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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NFR 인터뷰 방법에 대해서
Nonfunctional Requirements
Having a hard time thinking of nonfunctional requirements? Here are some categories and "trigger questions" that may help.
Trigger Questions
- User Interface nad Human Factors
- What type of user will be using the system?
- Will more than one type of user be using the system?
- What sort of training will be required for each type of user?
- Is it particularly important that the system be easy to learn?
- Is it particularly important that users be protected from making errors?
- What sort of input/output devices for the human interface are available and what are their characteristics?
- Documentation
- What kind of documentation is required?
- What audience is to be addressed by each document?
- Hardware Considerations
- What hardware is the proposed system to be used on?
- What a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target hardware, including memory size and auxiliary storage space?
- Performance Characteristics
- Are there any speed, throughput, or response time constraints on the system?
- Are there size or capacity constraints on the data to be processed by the system?
- Error Handling and Extreme Conditions
- How should the system respond to input errors?
- How should the system respond to extreme conditions?
- System Interfacing
- Is input coming from systems outside the proposed system?
- Is output going to systems outside the proposed system?
- Are there restrictions on the format or medium that must be used for input or output?
- Quality Issues
- What are the requirements for reliability?
- Must the system trap faults?
- Is there a maximum acceptable time for restarting the system after a failure?
- What is the acceptable system downtime per 24-hour period?
- Is it important that the system be portable (able to move to different hardware or operating system environments)?
- System Modifications
- What parts of the system are likely candidates for later modification?
- What sorts of modifications are expected?
- Physical Environment
- Where will the target equipment operate?
- Will the target equipment be in one or several locations?
- Will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in any way be out of the ordinary (for example, unusual temperatures, vibration, magnetic fields)?
- Security Issues
- Must access to any data or the system itself be controlled?
- Is physical security an issue?
- Resources and Management Issues
- How often will the system be backed up?
- Who will be responsible for the back up?
- Who is responsible for system installation?
- Who will be responsible for system mainte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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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햄딘 육성
햄딘 풀템은
-오심
-수수
-조던(발카)쌍
-스캐럽
-스파웹
-메피장
-자카럼
-샤코
-마라아뮬
저는 조던대신에 발카꼈는데요 . 막상끼고나서 왜끼는지를 잘모르겠 ...
이밖에 횃불, 애니참 있으면 좋구요 . 수수끼시려면 노힘햄딘이시면 횃불이나 애니참
있으셔야 수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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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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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시탈출 컬투쇼!! 히어링의 왕에 소개되다.
컬투님들이 진행하시는 두시탈출이 젤 잼있다.
그 중 수요일에는 "히어링의 왕" 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팝송을 그냥 들리는 대로 한글로 옮기는 것이다.
예를들어, "Baby I love you" 라면 "베비알러뷰" 라고..
그 코너에 내 이름이 소개 되었다... 고릴라를 통해 내가 올린 글이..
그래서 더욱더욱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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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싱글앨범에 대해서
"톡톡톡"을 먼저 불러서 역시 겟챠나 애니스타 분위기로 가는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이런 노래들으면 S전자의 애미콜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곡이 끝났다. 머 그저 그렇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효리의 두번째 노래가 나왔다. 잔잔한 발라드 선율과 함께
소개를 하는 성우의 목소리 "한층 깊어진 가창력으로...."
결국은 이효리가 가창력이 그다지 였다는 것으로 들렸다.
잔소리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왠지 왁스가 생각났다.
물론 비슷한 노래야 얼마든지 많을 수 있다.
(비방, 욕설을 삼가해주세요. 필자의 주관적 생각입니다.)
하지만.. 노래를 듣는순간 왁스가 불렀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두곡이 끝인줄 알았으나.. 또 한곡의 노래가 나왔다.
카우보이 모자같은걸 쓰고.. 의상만 봐서는 이효리 스타일의
그런 노래인줄만 알았다.
그러나...그러나... 이 노래를 들으면서 왠지.. 왠지...
씨야가 생각났다.. 암울 했던건 다른 스타일로 도전했던 2곡다
가창력이 들어났다는 것이다..
댄스계열의 곡이라면 현란한 사운드 속에 자신의 가창력을
다소 숨길수 있지만 애절한 발라드나 모던한 음악에서는
자신의 가창력을 숨길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한것같다.
물론 노래를 아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스타일의
노래를 주류로 불렀던 타 가수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며
이는 타 가수들과의 가창력 비교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앨범은 별로다..
변신을 해보려는 시도는 박수를 쳐줄만 하다.
음악 감상 링크
http://wannystory.tistory.com/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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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점심 시간에 20분 잠자기
밤에 푹 자고 하루 종일 쌩쌩하면야 무슨 문제? 만성 수면 부족일 수 밖에 없는 직장인들, 매일 엄청난 스트레스에 짓눌려 지내는 현대인을 위한 응급 조치가 있다. 바로 ‘파워 낮잠(Power Nap)’. 미국 코넬대 사회심리학자 제임스 마스가 만들어낸 말이다. 잠깐의 낮잠으로 뇌 기능뿐 아니라 일의 능률, 업무 처리 능력까지 끌어올린다는 것.
점심 먹고 돌아와 낮잠 좀 자려면 ‘밤에 뭐 했어?’ ‘어디 아파?’ ‘무슨 불만 있어?’ ‘빠져가지고는…’ 등 별별 소리 듣기 십상. 직장에서 당당히 낮잠 즐기기는 간부, 상사의 권리였다. 이제부터라도 ‘자네, 무슨 생각으로 회사서 낮잠을 자는 건가’라는 질책에 당당히 ‘파워 낮잠 중’이라고 말하시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연구결과 ‘잠깐’ 낮잠의 효능이 입증됐고, 프랑스에서는 아예 정부차원에서 ‘직장에서의 15분 낮잠’ 캠페인을 벌일지 말지 고려 중이라고 받아 치자. ‘낮잠을 자면 심장 질환 발병률을 끌어내린다’는 하버드대·아테네의대 연구팀의 실험 결과도 언급하면서 ‘낮잠의 권리’를 주장하자. 하나 더. 미 해병대가 이라크에서 순찰 돌기 전 ‘파워 낮잠을 의무화했다’고 미국 남성전문지 ‘맨스 저널’이 전했다. 결국 ‘파워 낮잠’이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된다는 것. ‘나이키’ 등 글로벌 기업들도 직원들에게 낮잠을 권장하는 분위기. 낮잠 잤다고 나태한 것도 아니고, 잘못한 것도 아니다. 이제 직장에서 졸리면 당당하게 ‘파워 낮잠’을 자버리자.
잠깐의 낮잠은 일의 능률 끌어올릴 수도
넥타이 풀고 깊게 호흡한 후 편하게 자야
※ 여기서 잠깐! 외국에는 파워낮잠을 권장하는 전문 서적이나 논문들이 나와있지만 낮잠 자는 버릇이 결국 밤잠을 망치고 오히려 정상적인 수면리듬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서울수면센타 한진규 원장은 “‘파워 낮잠’은 간식”이라며 “간식이 주식을 계속 대신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파워 낮잠’ 가이드
① 지하철 등에서 몇 분만 졸아도 개운해질 때가 있다. 전문가들은 ‘파워 낮잠’의 경우 ‘20분 정도만 잘 것’을 권한다. 너무 깊은 잠에 돌입하기 전 빠져 나와야 하기 때문. 알람 시계 등을 이용하면 좋다.
② 점심시간 직후인 1시 이후, 3시 전에 자는 게 좋다. 너무 늦게 자면 밤잠을 방해하게 된다. ‘낮잠의 달인’들은 일이 잘 안 풀릴 때, 생각이 정리되지 않을 때, 약속이나 회의, 회견, 시험 전에 잠깐 눈을 붙이곤 한다. 오후 1시쯤, 15분 정도 잔다고 밤 10시 무렵의 수면을 크게 방해하는 것은 아니다.
③ 직장 환경상 대부분 집에서처럼 드러눕거나 발을 올리는 등 너무 티 내며 잘 수 없다. 허리를 곧게 펴고, 의자에 깊숙이 앉아 머리를 뒤로 기댄다든지(이는 의자에 머리 받침이 있는 간부급에 해당되지만) 하는 식으로 앉아서 잘 수 밖에 없다. ‘하루 15분 낮잠 기술’을 지은 프랑스인 브루노 콤비씨는 ‘마부자세’를 추천한다. “허리 중심을 약간 낮게 하고 머리와 상체를 앞으로 기울인 다음 다리는 가볍게 벌린다. 두 손은 무릎이나 다리에 둔다.” 누울 곳이 없다고 너무 서러워할 필요는 없다. 직장서 짧고 확실히 잔 다음 산뜻하게 깨려면, 너무 깊은 잠에 빠지지 않으려면, 차라리 앉아서 자는게 낫다.
④ 넥타이를 느슨하게 하고 셔츠의 단추를 몇 개 풀어라. 잠깐 자더라도 근육을 이완시키고 천천히, 깊게 호흡한다.
⑤ 평소 과도한 카페인 섭취나 음주는 금물. 오후 1시에 ‘파워 낮잠’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전 7~8시 무렵의 커피 한 잔은 괜찮다. 지나친 지방·당분 섭취는 줄이는 게 좋다.
⑥ 잠을 잘 때는 어두워야 좋지만 회사 불을 다 끌 수는 없는 노릇. 안대를 활용하면 좋다. 잠깐 자고 일어나는 것이니 휴대전화는 치워 버릴 것.
⑦ 잠에서 깼다고 벌떡 일어나지 않는다. 눈을 뜬 다음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스스로를 향해 방긋 웃어준다. 인생은 아름답고 행복하다고 되뇐다. 낮잠 잤다고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몸을 죽죽 뻗으며 스트레칭을 한다. 심호흡을 하고 일어난다.
※ ‘낮잠을 자라, 인생을 바꿔라’ 저자 사라 매드닉 인터뷰를 다룬 ‘맨스 저널’과 ‘비즈니스 위크’ 기사· ‘하루 15분 낮잠 기술’(브루노 콤비 지음·황금부엉이 출판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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