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620] 새로운 이웃들.. 그리고 WIFI

Animal Crossing/Today..? 2007. 6. 20. 08:57

우리마을에 새로운 이웃들이 많이 전입왔는데.. 그중 Seatle에서 전입온 녀석이 나름 이쁜 집을 가지고 있어서 친해져 볼까한다. 기차놀이도 있고 목마도 있고.. 미끄럼틀까지..

그 외에도 유니콘인지 하는 이웃이 전입왔고 아직 잠잔다고 보지 못한 이웃도 있다. 이렇게 총 이웃이 7명이 되었다. 이들과 친하게 지내야지.

어제 저녁 닌스 카페에서 WIFI 친구를 구했다. 오렌지 마을에 사는 분이었는데.. 배를 한아름 들고 방문했는데.. 답례로.. 많은 것들을 받았다. 흠.. 머냐.. 거시기.. 유아용 모자.. 이거 정말 맘에 든다..^^ 오렌지도 많이 주셨다. ㅋㅋ 잘 심어서 무럭무럭 자라는 오렌지 나무로 변신 .. 고고싱!!

우리마을에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두가지가 있다.
좋은 소식은 어제 해변에 심은 코코넛 나무가 죽지않았다는거.. 잘 키워서 해변을 코코넛 비치로 만들어야지..

나쁜 소식은 어제 심었던 많은 과일 나무들(체리, 복숭아, 오렌지..)이 대부분 죽었다는거..
누크네 상점이 확장을 위해서 오늘까지 휴업한다는 것.. 오늘은 판매를 못하겠다.. 친구들 관리나 잘해야지..

'Animal Crossing > To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0622] 황금삽  (0) 2007.06.22
[070619] 코코넛을 심다.  (0) 2007.06.19
동물의 숲 시작하기...  (0) 2007.06.19

설정

트랙백

댓글

[070619] 코코넛을 심다.

Animal Crossing/Today..? 2007. 6. 19. 15:21
아침에 마을 친구들에게 모두 편지한통씩을 날렸다. 선물은 바닷가에서 막 잡아올린
"조개껍데기"로.

편지 보내는 것이 끝나고 집 앞마당에 피어있는 튤립이며 코스모드들에게 물을 주고 오늘 캔 화석 몇개를 들고 부엉이 아저씨에게로 달려갔다.

부엉이 아저씨는 화석을 확인해주고 기증해달란다.
"오케이!!!! 거기까지.. 아저씨가 가져요!!!"

아직 Tom Nook(?) 걍 누크라 부르자.. 누크네 가게는 8시에 문을열기 때문에
(게으름뱅이 너구리 아저씨) 8시까지 배회 해야하는데.. 바닷가 시원한 바름을 맞기 위해
쪼조조 남쪽으로 향했다.

오!!! 저건 코코넛!!!
코코넛을 낼름 주워다가 해변에 심었다.. 제발 성공해서 이쁜 코코넛들이 열리기를 바랄 뿐이다.. 성공해서 3개 열리면 바닷가에 줄지어 심어줄테닷!! ..

오늘은 시애틀에 놀러가서 나머지 과일들을 얻어와야지~

[추가]
점심시간에 DS to DS를 통해서 체리, 오렌지, 복숭아를 얻어와서 마을 에 심었다.
무럭 무럭 자라주렴.. ^^

'Animal Crossing > To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0622] 황금삽  (0) 2007.06.22
[070620] 새로운 이웃들.. 그리고 WIFI  (0) 2007.06.20
동물의 숲 시작하기...  (0) 2007.06.19

설정

트랙백

댓글

동물의 숲 이벤트 일람

Animal Crossing/Solutions 2007. 6. 19. 10:55

-일반 이벤트(one-day events)

*La-Di-Day: 홀수달 둘째주 토요일날 하루종일 합니다.

이날은 동물들에게 말을 걸면 자기가 만든 마을툰(tune)을 불러줍니다..맘에 드시면 You're hired!를 선택하시면 그 툰이 마을툰으로 바뀝니다..

바꾸신 후에 다른 동물이 만든 툰이 더 맘에 드시면 바꾸실수 있습니다..

 

*Flea Market :매달 첫째주 토요일날 하루종일 합니다..(1,8월은 제외)

이날은 마을 동물주민들과 유저가 서로 자기 집에 아템을 서로 사고 파는날입니다..

 

*Fishing Tourney :12.00pm~6.00pm 1,3,5,11,12월 셋째주 일요일, 12.00pm~6.00pm 2,4,10월 넷째주 일요일에 열립니다.. (한마디로 여름,초가을에는 낚시대회가 없다고 보심 됩니다..)

이날은 동물들과 큰 물고기 잡기를 겨루는 날입니다.. 어떤 물고기가 더 큰지는 시청앞에서 시장(거북이)가 판정합니다..

큰물고기 레코드를 깰때마다 아이템을 주며, 1등 발표는 다음날 시청앞 게시판에 통보합니다..

1등 하는 유저는 낚시대회 금트로피를 편지로 받게 됩니다..

(시장에게 준 물고기는 다시 돌려주지 않습니다..)

 

*The Bug Off :12.00pm~6.00pm 6,7,8,9월 셋째주 일요일에 열립니다..

이날은 동물들과 가장큰 벌레 잡기를 겨루는 날입니다.. 잠자리채가 없는 분도 시장에서 말을 걸면 잠자리채를 줍니다.. 낚시대회와 방식은 동일하며,역시 1등은 금트로피를 받습니다..

(시장에게 준 벌레는 다시 돌려주지 않습니다..)

 

*Yay Day :홀수달 넷째주 일요일에 하루종일 합니다.

이날은 동물들과 말을 하며 서로 칭찬 해주는 날입니다.. 동물들과 친밀도를 올리기 아주 좋은 날이죠..

 

-스페셜 이벤트(one-week events)

*Bright Nights :2월 둘째주 일주일간 합니다..

이날은 동물들이 집을 예쁘게 꾸밉니다.. 그럼 동물들 집을 돌아다니면서 제일 예쁜집을 골라 시장에게 말해주면 됩니다.. 그럼 뽑힌 동물이 와서 고맙다고 좋아하며 선물을 주기도 합니다..

*Flower Fest :4월 둘째주 일주일간 열립니다..

이날은 동물들과 유저가 자기 집 주변에 꽃밭을 만들어서 누가 가장 잘 가꾸나를 겨루는 날입니다..첨에 시작할때 시장이 꽃을 주는 꽃 외에 꽃을 사거나 마을 꽃을 뽑아다 꾸며도 됩니다..

하이브리드(교배)를 해서 새로운 색의 꽃을 만들어 꾸미는것도 점수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다른대회와 동일하게 1등으로 뽑힌 사람은 트로피를 받게 됩니다..

(대회가 끝난후에도 꽃밭은 남아 있습니다..)

 

*Fireworks Show :7.00pm~12.00am 8월 매주 토요일날 합니다..

이날은 말그대로 불꽃놀이를 하는 날입니다.. 이날 시청앞에 있는 시장과 말을 하면 시장이 sparkler를 줍니다.. 스파클러를 받은후에 한번 더 말을 거시면 Roman candle을 줍니다..

(막대기에 불을 붙이면 불꽃을 내면서 타들어가는 기구입니다..)

행사시간동안 계속 시장에게 말을 걸면 계속 받으실수 있습니다..;;

 

*Acorn Festival :10월 둘째주 일주일간 열립니다..

이주는 과일이 열리지 않는 일반 나무아래 도토리가 떨어져 있습니다.. 도토리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썩은 도토리를 제외한 나머지 도토리들을 주워다가 시청앞 시장에게 주면 시장이 몇개 더 가져오면 선물을 준다는 식으로 말해줍니다..그만큼 가져다 주면 머슈룸 셋트 가구를 하나씩 받으실수 있습니다. 머슈룸 셋트는 총 12종류이니 다 모으는것에 도전해보세요..

 

*Countdown and New Years Day :1231,11일 이틀간 합니다..

말그대로 새해를 카운트다운하는 날입니다.. 1231일이 되면 시청앞에 새해를 카운트다운하는 커다란 전광판이 세워집니다.. 그리고 11일이 되면 새해를 축하하며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Animal Crossing > Solutio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K군 노래 목록  (0) 2007.06.21
동물의 숲에 찾아오는 동물 리스트 및 시간대  (0) 2007.06.21
K.K 군의 노래 가사  (0) 2007.06.21

설정

트랙백

댓글

동물의 숲 시작하기...

Animal Crossing/Today..? 2007. 6. 19. 10:11

이번 주말부터 동물의 숲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글판으로 나오면 진짜 잼있겠다.. ㅋㅋ 하지만 지금은 영문판)

Seoul 이라는 도시를 만들어서 그 속에 내집을 얻어서 살고 있다.

오늘 부터는 하루 일과를 올려볼까 생각중이다.

그럼 Start GoGo SSing !!

'Animal Crossing > To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0622] 황금삽  (0) 2007.06.22
[070620] 새로운 이웃들.. 그리고 WIFI  (0) 2007.06.20
[070619] 코코넛을 심다.  (0) 2007.06.19

설정

트랙백

댓글

망해라 스카이라이프

Ideas 2007. 6. 15. 17:18

펌: 네이버 스카이라이프 안티 카페!!

한마디로 참 속상하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돈없는 사람들은 억울해도 하소연할때가
없는것인가??



스카이라이프!!



인순이..전인권..티브이광고는 참 그럴싸하다.
하지만..그 그럴싸한 내막뒤에 숨겨진 고객유치에만 급급하고 차후서비스는
고사하고 고객들 우려먹기식의 영업(고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장비를강매)에
많은 서민들이 당하고있으면서도 이렇다하게 대응도 못하는 이현실..
고작 인터넷에다가 하소연하는것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순이도 달았다..전인권도 달았다..서민들은 당했다.."



웃을일은 분명 아니건만..쓴웃음만 나온다..



본인도 당했다..


본인은.. 스카이라이프를 일년동안 시청한 사람이다
가입은 본인이 직접 전화로 했으며 그때당시 한달요금을 물어보니
만원(10,000)이라고 했다..전에 케이블방송사에서는 인터넷과 함께 사용하면 유선방송비는
무료였기때문에 좀 비싸다고 생각되었지만..선택의 여지(스카이라이프외에 다른 방송은 선이
들어오지않는다고했다)가 없었기에 설치해달라고 하였다.

2005년 2월20일날 설치를 하고 자동이체로 접수하였는데..
다음달 통장을 보니 만원(10,000)이 아닌 13,300원이 빠져나갔다
전화해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3,300원은 장비대금이라고한다.
그래서 임대료가 따로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큰돈아니기에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그렇게 일년이 지나고 이사하면서 이전 설치해달라고 전화를 하니
이전비 20,000원을 내야한단다..

처음 설치할때도 설치비 30,000원을 냈다..
설치비받는데가 어디있냐고 하자 통장으로 다시 보내주겠다고 한다.

한마디로 투정부리면 좀 깍아주고 아무말안하면 다 내야하는..
아직도 우리사회가 목소리크면 이긴다는 이론이 맞는것인가??


헌데,,설치비를 또 내냐고 하니깐 내야한단다..


한달에 내는 요금도 비싼데 그정도 서비스조차도 안하는건지..
짜증스러웠다..잠깐와서 선만 연결해주면 되는데..무슨 설치비인지?
그래서 그러면 차라리 안보겠다..해지시켜달라고 했다.


해지하면 위약금과 장비대금을 모두 변상해야한단다.

무슨 위약금과 장비대금이냐고 당연히 물어봤다.
그런이야기 들은적이 없었노라고..

그 상담원...왈....(((약관)))에 써있단다.


                 (((약관???)))


그게 뭐지? 약관이라면 보험들때 그런약관?
본적이 없었다..들은적도 없었다.

위약금 47,542원   장비대금 75,900원  합이 123,442원이란다.


황당하다못해 어이가 없었다.
위약금은 핸드폰이나 인터넷에서도 있다는건 안다.
하지만 난 3년이라는 기간을 정한것도 모르고있었다.

하여,. 말도안된다..라고 항의하니까..그러면 설치비는 내시고 일개월분
시청료를 무료로 해주겠다고 한다.
싫다고 하였다.장난하냐고..

결국 2개월 무료로 해준다고 했지만,
왠지 뭔지모르게 당하는 느낌이 들어 일시정지 시켜달라고했다.

이사하면서 티브이를 다른사람한테 줘버렸다.

티브이 보기도 싫었기에..


일시정지 3개월에서 6일남겨놓고 문자메세지가 도착했다..


       "3월분청구서가 반환되었습니다.고객센타로 연락주세요"


당연히 반환되지...이사를했는데..전화를 했다..

6일있으면 일시정지가 풀리고 요금을 내야한단다.
그래서 집에 티브이가 없어서 시청을 못하니 해지시키고 싶다고했다
위약금과 장비대금을 내야한다고..또그런다..

왜 내야하냐고 다시 물었더니 (((약관)))에 있다고한다..그놈의 (((약관)))..

대체 약관내용이 뭐길래 말만하면 약관약관 하나?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긴내용의 약관을 네번정도 읽었다..
머리만 아프다..
완전히 사기기업이다.
약관내용은 고객의 입장보다는 회사입장에서만 유리하게 작성되어있었다
한참을 읽다가 중요한 대목을 찾아냈다.


제11조(방송사의 의무)

⑦ 방송사는 가입자와 가입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반드시 본 약관을 제시하고
   중요한 사항을 설명하여야 합니다. 또한 서비스 개통시 서비스 이용관련
   주요내용이 명시된 확인서와 약관을 반드시 교부하여야 합니다


제22조(의무가입기간 설정 및 위약금)
③ 방송사는 아래 각 호의 경우에는 제1항에서 정한 가입자의 위약금
   지불의무를 면제합니다.
1. 방송사가 신청 접수 시 의무가입기간과 위약금 지불 의무를 가입자에게
   알리지 않아 가입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


그래..난 이대목이야..위약금내지는 의무가입기간..을 들은적이 없으니깐
내가 위약금을 면제받을수 있을거야..


흥분을 가라앉히고..전화를 했다..상담원들은 이 약관내용을 들먹이자 자기네 관활이 아니니
다른곳에다 연락하라고 책임전가를 시킨다.


스카이라이프 부천센타와 연락을 했다.

똑같은말 되풀이하는것도 지겨웠다..
한사람하고만 이야기하자고 했다.

어차피 서로 약관갖고 실갱이 벌이는것인데..

처음에는 그 담당자도 약관에 대해 고객님의 말이 맞다고 응수했다.
인정하더란 말이다.

고객이 가입할당시에 의무가입기간이나 해지할시에 위약금이나 장비는 가입과
동시에 임대가 아닌 판매라는것을 인지하지 못했을시에는 위약금을 면제받을수
있다고 한다..하지만 그것은 6개월이내인 고객한테만 해당된단다..

그래서 그런약관은 어디에도 없던데 무슨근거냐고 했더니
소비자보호법에 그 내용이 있단다.

몇조몇항에 있냐고 되물으니 더이상 언급을 하지않는다..




한참을 앵무새처럼 서로의 입장만 되풀이하면서 이야기하다가..

"지금 인터넷 보니깐 피해입은 고객들이 상당수인데..단체소송도 불사한다는
내용도 있드라" 이런식의 말을 꺼내보았다..


그 담당자..이렇게 대응하드라

"스카이라이프 선임변호사들이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는 사람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아무리 고객들이 단체소송을 해도 도저히 우리를 이길수는 없다.."

헉~~정말인가?

이런....

한마디 더한다..

"전에도 천명정도가 단체소송을 했는데 패소했다"라고..


아~~그래서 고객알기를 머(?)같이 아는거구나..그제서야 나는 깨달았다.
아직도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법이란것이 힘있는사람들의 전유물이구나..

항상..힘없는 서민들만 당하는구나..법이 있어도
돈과 힘앞에서는 법이란것이 무용지물이라는것을..본인은 새삼 깨닫는 순간이 되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소용없음을 알게되었고

그냥 담당자한테 그쪽 약관대로 시행하라고했다

나도 내나름대로 이 억울한 사연을 많은 사람들한테 알리겠다고..
전화를 끝냈다..

십분후 전화가 왔다..
장비대금을 안받을테니 위약금만 물란다..

싫다고했다..
정말 그러기 싫었다..

우리는 서민들이다..
그리고 네티즌이다..
네티즌들은 이런 부당함에 힘을 합쳐 대응을 해줘야한다..



본인은 sbs에서 방영하는 sos긴급출동을 즐겨본다.
본인 말고도 많은 대한민국의 시청자들이 그 프로그램을 보고 울고웃고..경악하고
가해자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기도 하고
또 힘을 합쳐 피해자들을 도와주는 까페를 만들기도 한다..

아직은 정이 살아있는 우리사회에서..
스카이라이프와 같이 고객알기를 봉(?)처럼 알고
힘있는 변호사를 고용하여 서민들을 대상으로 강매를 일삼는 이같은 처사는
응징되어야한다..는게 본인의 생각이다..


            


                        여러분!! 네티즌 여러분!!

     


      스카이라이프에게 피해를 보신 여러분!!
      아직은 스카이라이프를 시청은 하지않지만 시청을 하시려는 여러분!!

    과연 이 스카이라이프사는 고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매시키고 해지도못하게
    위약금을 물리는 이런 운영..고객유치에만 급급하고 사후관리나 고객의 불만소리에도
    전혀 귀기울이지 않으며, 홈페이지에 게시판을 아예 만들지도 않은..
    그래서 하소연할데 없는 서민들의 주머니를 더욱 힘들게 만드는 이런 처사를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는건가요?
   


          이글보시고 동감하시는분들..퍼가셔서 퍼트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KBS 수신료 인상' 국민 절반 이상 반대

Hobby/Life 2007. 5. 15. 09:08
[조이뉴스24 2007-05-15 09:00]
 



KBS의 수신료 인상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0%는 KBS의 수신료 인상에 반대한다고 답했고, 찬성한다는 의견은 14.5%에 그쳤다.

KBS는 지난 1981년 수신료가 2천500원으로 결정된 뒤 수차례 인상을 시도했지만 여론에 밀려 무산됐다.

2003년 취임한 정연주 사장 역시 수신료 인상을 강력히 천명했으나 방송위원회가 수용하지 않아 뜻을 꺽어야 햤다. KBS는 최근 디지털방송 전환을 명분으로 수신료 재인상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수신료 인상에 반대 의견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이었으며(66.2%), 대구/경북(60.3%), 대전/충청(59.4%), 부산/경남(58.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대 의견이 가장 적은 전남/광주(31.8%)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에서 반대가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수신료 인상 반대하는 의견을 많이 나타냈고, 연령별로는 30대가 70.1%로 가장 반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40대(61.4%), 20대(57.7%), 50대 이상(46.0%)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5월 1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였다.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Zero's Eye
어이없다. 그렇다면 스카이라이프나 케이블TV 보는 사람은 TV수신료 안내야 정상인데 그런 사람들까지 수신료 받아 챙기면서 .. 수신료 인상은 뭘까? 수신료 인상할꺼면 난 수신료 납부 거부를 해야겠다.

설정

트랙백

댓글

철도청이 국민의 정보를 쌍용화재에 팔았다

Ideas 2007. 5. 8. 14:49
똑같은 일을 경험한 사람으로써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글을 펌했다.
* 원작자분의 링크(http://rudol.net/redirectD.asp?article=2639)

오늘 쌍용화제로부터 전화 한통이 왔다. 의료비 전액을 환불해 주는 요즘 유행하는
보험전화이다. 내가 맨날 아픈 환자면 의료비 실비 전액을 환불해 줄까?

지금 중요한것은 그 문제가 아니다.. 내 정보가 철도청에 의해서 고스란히 보험사로 넘어갔다는것.. 밑에 분 말처럼 약관을 무시한 내 잘못도 있지만 회원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철도청에 문제가 더 많다. 서비스는 뒷전이고 돈벌 궁리만 해대고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한번 읽어보심이 좋을 듯 하다.

약관도 내 참.. 저거 동의 안하면 가입이 안된다.. 이건 독재정치잖아..
2007/02/06  Hits 230
루돌넷( rudol.net ) > 28 >  철도청, 개인정보

어저께, 점심을 먹기엔 조금 늦은 시각에 갑자기 걸려오는 전화 한통, 쌍용화재란다. 내 이름까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놀라워 다짜고짜 날카로운 소리로 이렇게 물었다. "제 번호 어떻게 아셨어요?"

답변은 좀 의외였다. 내가 작년 9월경에 큐비(구 바로타, 철도청 예매 사이트)에서 쌍용화재 이벤트에 응모를 했다는 것이었다. 내가 그걸 기억할 리가 없지 않은가! 아마도 나같이 정보 출처를 물을 때는 그렇게 답하도록 교육을 받은 모양이었다. 화가 가시지 않은 목소리로 용건을 말하라고 했더니 이것저것 해택을 늘어 놓는다. 결국은 보험가입하라는 이야기 아니겠는가! 나는 관심없다면서 쌀쌀맞은 목소리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가입할 때, 약관에 이런 내용이 있으리라는 짐작이 갔다. 그래서 사이트 회원가입 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약관에 쌍용화재뿐만 아니라 각종 보험회사들 이름이 다 들어가 있고, 기재되어 있는 회사에 회원정보를 다 공유하겠다는 내용이 있지 않은가! 약관을 읽지 않은 것은 가입자의 잘못이라고 하지만, 그렇다면, 예매를 하려는 사람이 이 약관때문에 가입을 미뤄야 하는 것인가!

많은 회사들이 고객정보에 대한 CRM을 위해서 이러한 정보 공유를 한다. 예를 들어, 롯데시네마에 가입을 하여 영화예매를 하면, 그 가입정보는 롯데백화점, 롯데카드 등에 모두 전달되거나 롯데그룹이 공유하는 데이타베이스에 저장된다. OK캐쉬백사이트에 가입을 하면, 그 정보가 SK텔레콤, SK커뮤니케이션즈 등 SK그룹사이트에 같은 방식으로 사용된다. 이런 예는 수도 없이 많다. 소위 말하는 통합ID라는 것인데, 사용자들의 중복적인 ID관리부담을 줄여준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말그대로 기업들의 CRM을 위한 초석일 뿐이다.

난 기업들의 이러한 고객정보관리를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철도청은 사정이 다르다. 물론, 큐비가 철도청과 얼마나 연관이 깊은 회사인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결과적으로, 국가의 기반 시설인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의 정보를 보험회사들에게 팔아 넘기는 꼴이 아니던가! 하루가 지났음에도 분함이 사그러지지 않는다.

앞으로 저 약관에 적혀 있는 다른 보험회사들의 전화를 몇 통이나 받을 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