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 히로스에 료코

Hobby/Movies 2007. 3. 23. 15:22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21327920070207193317&skinNum=1



이런 동영상이 있는지 전엔 몰랐다..
우연히 지인의 블로그에서 발견하고 봤는데..

나름 스토리도 있고.. 끝까지 보시라.. 반전(전쟁을 반대한다는 것이 아님) 드라마이다.

한국남자와 일본남자... 일본여자와 한국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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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07년 대작들

Hobby/Movies 2007. 3.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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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왕사신기'의 문소리와 배용준


새해가 시작될 무렵, 우리는 모두 한 해 계획을 세운다. 방송사도 마찬가지. 그중 채널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드라마만큼 영향을 끼치는 존재는 없다.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회자되는 것도 드라마다. 지상파 방송3사에서 공들여 준비중인 드라마 라인업들을 살펴보는 것만으로 시청자들은 설레일 터.

KBS 김현준 드라마1팀장, 이성주 드라마2팀장, MBC 정운현 드라마국장, SBS 공영화 총괄CP 등 지상파 방송3사 드라마국장급 인사들의 추천에,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2007년 찾아올 대작 드라마들을 미리 들여다봤다.

KBS= '대왕 세종', '집없는 판사', '마왕'

◆'대왕 세종'= '대조영' 후속으로 10월로 예정된 100부작 '대왕 세종'은 궁중암투나 전쟁시기를 다룬 지금까지의 사극과 달리 조선 세종대의 태평성대를 다룬다. '불멸의 이순신'을 성공시킨 이성주 PD와 윤선주 작가가 다시 손잡았으나, 이 PD가 최근 드라마2팀장으로 발령나 연출자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이 PD는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모든 틀이 세종대 다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내려오는 문자나 국악 뿐만 아니라, 법과 제도도 많이 정비가 됐다. 모든 분야의 표준을 세운 왕 세종의 일대기를 다루겠다"고 말했다.

◆'집없는 판사'= 가을께 방영예정으로 KBS 드라마국 PD대상 공모에서 당선된 스토리다. 서민의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가 목표. 서울에서 사법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여자 판사가 강원도 시골로 발령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렸다. 여기에 강원도가 낳은 수재로 동네에서는 유명하지만 사법연수원을 '꼴찌'로 졸업한 남자 변호사가 라이벌로 등장해 사사건건 티격태격한다.

'집없는 판사'라는 제목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관사가 무너져 이 마을 저마을 떠돌아 다니며 '판사 노릇'을 하는 데서 나왔다. 연출은 시골출신 4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황금사과'로 호평받은 신창석 PD가 맡았다. 신 PD는 "법 위에 인간이 있고, 인간 가치가 우선한다는 가치를 깨닫게 되는 여판사 이야기를 통해 시골사람들의 훈훈한 정과 사랑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왕'= 복수극 '부활'을 통해 극찬받은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가 다시금 손잡고 준비중인 드라마로, 3월 21일 첫방송 예정이다. 박 PD에 따르면, 한마디로 '착한 사람이었던 사람이 악인이 되고, 악한 사람이 선인이 되는' 내용의 복수극이다.

과거의 오승하의 형을 죽음으로 몰았던 나쁜 남자 강오수는 정의롭게 살아가고 있고, 착한 남자였던 오승하는 형의 복수를 위해 악마 같은 사람으로 변해있다. 이를 통해 선과 악의 정의를 묻는다. 여기에 물건을 잡고 집중하면 과거의 잔상을 보는 초능력을 가진 '싸이코메트리'인 여자 서해인이 이들의 구원자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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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엔젤'의 여주인공으로 내정된 김태희


MBC='태왕사신기', '이산', '에어시티'

◆'태왕사신기'= '욘사마' 배용준이 주연을 맡은 '태왕사신기'가 드디어 5월 그 위용을 드러낸다. MBC '여명의 눈동자', SBS '모래시계' 등 초유의 히트작을 만들어온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가 손잡은 이 작품은 지난 2004년 9월 대규모 제작발표회 이후 끊임없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왔다.

3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태왕사신기'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사랑과 인생역정을 담은 판타지 역사드라마로, 그 크기 뿐 아니라 배용준 외에도 문소리, 윤태영, 최민수, 박상원, 오광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산'= '태왕사신기'와 함께 2007년 MBC 주요기획으로 선정된 '이산'은 조선 제22대 왕인 성군 정조를 다룬 드라마로, 이산은 정조의 본명이다. '허준', '대장금' 등으로 한류의 선봉장이 된 이병훈 PD가 친정 MBC로 돌아와 다시금 연출을 맡았다. 가을께 방영예정이다.

극본을 맡은 김이영 작가는 "조선시대 후기 문예부흥기를 이룬 정조대왕을 조명해보겠다. 제목을 '이산'으로 한 것은 정조의 인간적인 면모에 더 초점을 맞추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에어시티'= 인천공항개항 6주년을 맞아 공항공사의 전적인 협조와 지원하에 기획된 드라마다. '모델', '거침없는 사랑'의 이선희 작가 등 작가그룹 에이스토리 소속 작가들과 '제5공화국'의 임태우 PD가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마약밀수 및 여권위조, 버드스트라이크, 국제테러 등 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매회 새롭게 선보이는 시츄에이션 미니시리즈다. 공사운영본부 실장 한도경과 국정원 공항담당요원 김지성, 항공사 직원 강기백 등을 주인공으로 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다.

SBS= '왕과 나', '엔젤', '단군'

◆'왕과 나'= 1964년 KBS '국토만리'로 국내 최초 사극 드라마를 선보인 후 KBS '용의눈물', SBS '여인천하' 등 수없이 많은 명작을 만들어낸 '사극명장' 김재형 PD가 다시금 선보이는 사극이다. 6월 방송예정으로, 조선시대 환관으로 조선5대 문종 때부터 10대 연산군에 이르기까지 시종에 임했던 충신 김처선의 삶을 다룬다.

김처선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유배와 복적을 되풀이하며 영욕의 세월을 보낸 인물로 직언을 잘해 종종 미움을 받았다. 성종 때는 의술을 알아 대비의 신병치료에도 이바지했고 연산군에게 직언을 하다가 다리와 혀가 잘렸으며 부모의 무덤까지 헐리는 형벌을 받아 죽었다고 한다.

◆'엔젤'= '허준', '상도', '올인', '주몽' 등 히트 드라마 메이커인 최완규 작가가 '로비스트'라는 제목으로 준비해온 작품으로 김태희가 주연을 맡아 5월 방송된다. 24부작 예정으로 미술비를 포함하면 회당 제작비가 4억원에 이르는 대작이다. 미국과 키르키즈스탄 로케이션 촬영도 예정하고 있다.

김태희는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민 가 로스쿨에 진학하는 마리아 역을 연기한다. 이민 생활 중 아버지와 언니를 잃고 생존과 복수를 위해 무기 로비스트의 길을 선택한다.

◆'단군'= 2007년 SBS 대기획중 하나로 선정된 초대형 판타지 사극으로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을 되살려 낸다. 고조선이 동쪽으로는 사할린부터 서쪽으로는 티벳에 이르는 대영토의 제국으로 기록돼있는 재야사서를 바탕으로 상고사를 정면으로 다룬다.

BC 23세기 전국시대 대혼란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 단군의 일대기 위주다. 배달국 공주 려와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려를 사이에 두고 영원한 숙적이 되는 당국 임금 요와의 대결 이야기가 어우러진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Zero's Eye
개인적으로 태왕사신기가 기대된다. 단지 김종학PD와 송지나 작가라는 이유일까나.. 출연진도 화려하다. 명작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와 같은 대작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07년 5월 또하나의 명작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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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잡혀야 영화 완성된다"

Hobby/Movies 2007. 1. 16. 09:22
[노컷뉴스   2007-01-15 12:00:49] 
'그놈…' 실제 범인 음성 공개




'1991년 이형호 유괴사건'을 모티브로 한 '그놈 목소리'(감독 박진표, 개봉 2월1일)가 실제 범인의 목소리를 공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사는 영화를 통해 범인의 단서를 알리고자 한 유가족의 뜻을 반영해 8일부터 실제 범인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ARS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범인의 단서를 확인하려는 사람들로 ARS 서비스는 하루 2000명 이상의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이는 통상적인 영화광고 ARS 서비스의 하루 평균 집계 100건을 20배나 웃도는 수치다.

ARS로 범인의 목소리를 확인한 시민들은 인면수심 유괴범에게 분노하며 '이거 듣고 나서 정말 가슴이 타면서 눈앞이 흐려져요…'(김현), '용의자를 잡는 데 동참합시다'(분노인), '온 국민이 잡을 거예요. 도와드리겠습니다'(권보아) 등 영화 홈페이지를 방문해 연이어 글을 남기고 있다.

주연배우 설경구 또한 "이 영화는 범인이 잡혀야 완성된다"라면서 "모두의 힘으로 (영화가) 완성됐으면 좋겠다"고 밝혀 범인이 꼭 잡히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노컷뉴스 신진아 기자 sin@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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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 eye

그런 사건이 있었구나.. 사람의 기억이란.. 관심이 없으면 잊혀지나보다.
홈페이지를 방문한 권보아... 이사람이 진짜 보아일까?
아니면 동명이인일까? 그것은..!!! 본인만이 아는걸꺼야.. 므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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