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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26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 2007.01.25 한동안 유행하던 틴 벨.. 1
- 2007.01.25 되새기는 금언, 'SW를 잡아야 IT를 잡는다'
- 2007.01.23 캠브리지 대학의 연구결과 [언어]
- 2007.01.23 ‘파행’ 시사저널 끝내 직장폐쇄…사태 장기화 우려
- 2007.01.21 바(Bar)형 '샤인폰' 북미 시장 출시…LG전자
- 2007.01.21 중저가 휴대폰 '큐리텔' 사라진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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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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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동안 유행하던 틴 벨..
Teen Buzz (어른들은 못듣는 벨소리)
플레이어를 재생하시면 틴벨듣기가 가능하며 첨부파일에서 틴벨다운 하세요~ 아래는 기사내용입니다. 영국 10대 청소년들 사이에 30세 이하의 청력이 민감한 세대 밖에 들리지 않는 고주파 소리를 휴대전화 벨소리로 사용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
Zero's E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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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되새기는 금언, 'SW를 잡아야 IT를 잡는다'
올랜도(미국)=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2007년 01월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월트 디즈니 월드 돌핀 호텔. 지난 22일(현지시각)부터 이곳에는 IBM 로고가 새겨진 가방을 맨 전세계 IT 관련 종사자 7천명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들은 모두 IBM이 발표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새로운 솔루션들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다. IBM이 '통합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를 각각의 솔루션을 통해 발표하는 동안 자리를 가득메운 호텔 강당에는 박수와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IBM이 '통합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선보인 솔루션들이 만들어내는 세상은 사실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그동안 이메일, 휴대전화, 메신저 등으로 나눠서 이뤄졌던 커뮤니케이션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다. 이를테면 메신저를 하는 도중 통화가 필요하다면 클릭 한번에 곧바로 상대와 전화를 하거나 화상통화를 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현재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기자의 경우 이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하면 회사의 데스크와 메신저로 채팅을 하다가 데스크의 이름을 클릭해 바로 이메일을 전송할 수 있고, 급한 일이 발생할 경우 화상통화를 통해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 분명, "대단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할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IBM이 신제품이라고 내놓은 '통합 커뮤니케이션'은 사실 우리가 수없이 접해왔던 그림이기 때문이다. IT강국이라 불리는 한국의 IT 업체들이 유비쿼터스, IT의 미래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홍보 영상물에 한번쯤 등장했던 장면이기도 하다. 인터넷전화와 화상회의, 그리고 이를 통합한 개념은 이미 국내에서는 '별 것 아닌' 정도로 치부될만큼 익숙한 얘기다. 그러나 문제는 국내 소프트웨어(SW) 업체 중에는 IBM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처럼 "우리가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업체가 없다는 것이다. IT 분야에서만은 앞서간다고 자부했던 한국은 이미 인터넷전화를 상용화시켰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메일과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을만큼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 그러나 막상 국내 기업들이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도입하겠다고 결심하면 이들은 분명 IBM이나 MS의 솔루션을 선택할 것이다. 홍보물에서가 아닌 현실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통합 커뮤니케이션'의 솔루션을 지금 바로 제공해줄 수 있는 업체들이 이들이기 때문이다. 국내에도 분명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업체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IBM과 MS가 갖춘 솔루션만큼의 완성도를 제공하고 지원을 하기는 어려울 것임에 틀림없다. 이 때문에 기자는 7천명이 IBM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동안 씁쓸한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 전세계 IT 종사자들의 박수갈채 대상이 우리 IT 기업이 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아니, 그랬어야만 한다는 생각에 억울한 기분마저 들었다. 'SW가 살아야 IT가 산다.' IT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얘기다. 곧 전세계 기업에 자신들의 로고가 박힌 '통합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축하게 될 IBM과 MS만 봐도 이 말은 옳다. 우리가 그동안 그려온 IT 미래의 청사진들이 그대로 청사진으로 남아있는 동안 세계적인 SW 기업들은 그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지금도 뛰고 있다. 조바심이 날 정도다. IBM과 MS와 같은 규모와 투자, 인력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한탄만 하고 있을 수는 없잖은가. 휴대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나라라면 SW 분야라고 불가능할 리 없다. IT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일. 정부와 대기업 등 이같은 일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힘'과 '지원력'을 가진 IT 강자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또 다시 아쉬운 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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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캠브리지 대학의 연구결과 [언어]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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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천천히 읽어보세요^^
별거 없잖아.. 하고 지나갔는데 천천히 다시 읽어보니.. 젠장... 이런거였군.. 하며 10t 해머로 머리를 치는 기분이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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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파행’ 시사저널 끝내 직장폐쇄…사태 장기화 우려
지난 5일부터 편집권 독립을 위해 파업하던 시사저널 노조에 맞서 회사측이 직장폐쇄 조치를 22일 전격 단행했다.
금창태 시사저널 사장은 “노조가 사무실에 플래카드를 붙이고 회사를 비방했다”며 “직장폐쇄는 사용자의 정당한 권한”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19일 금사장이 이학수 삼성그룹 부회장 관련 기사를 인쇄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빼면서 촉발된 시사저널 사태는 파업에 이은 직장폐쇄로 인해 정면충돌로 치닫고 있다. 노사 의견차가 워낙 커 사태는 장기화될 조짐이다.
지난해 6월 삼성 사태 이후 노사는 평행선을 달려왔다. 당시 기사가 삭제된 것에 항의하며 시사저널 기자들은 금사장의 업무지시를 거부했고 이윤삼 편집국장도 사표를 제출했다. 사측은 이국장의 사표를 바로 수리하고 지시에 불응한 기자들을 전원 징계했다. 기자들은 노조를 결성한 뒤 금사장에게 편집권 독립을 요구했다. 하지만 수차례 협상은 결렬됐다.
사측은 편집위원을 대거 채용한 뒤 노조가 파업하자 제작에 투입했다. 이달초 899호부터 3차례에 걸쳐 대체인력이 제작한 시사저널이 발행됐다. 시사저널 기자와 독자들은 이를 ‘짝퉁 시사저널’이라고 부르며 비판하고 있다.
이 과정에 특정언론사 출신 기자들이 대거 투입된 것도 논란거리다. 편집위원 16명 중 6명이 중앙일보 전직 기자들이다. 중앙일보 현직 간부들이 외고형식으로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금사장은 중앙일보 사장 출신이다.
이에 대해 중앙일보 강주안 노조위원장은 “우리 노조원은 관계가 없고 비노조원과 전직 선배들이 참여한 것”이라며 곤혹스러워했다. 게다가 사실상 편집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ㄱ편집위원은 삼성 고위직을 지낸 인물이다. 삼성 기사 삭제를 둘러싸고 노사가 싸우는 와중에 삼성 출신 인사가 안방을 차지한 모양새다.
파업중 대체인력 투입에 대해 불법 논란도 제기된다. 노조는 서울중앙노동위원회에 회사를 고소한 상태다. 이에 대해 전 중앙일보 기자 ㄱ씨는 “금사장의 간곡한 요청과 정간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서 대체인력으로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이학수 삼성그룹 부회장 기사와 관련해선 노사의 주장이 엇갈린다. 금사장은 “일부의 주장으로 기사를 작성해 손해배상의 위험이 커서 편집인의 정당한 권한으로 기사를 뺀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시사저널 노조는 “사실관계를 충분히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이며 편집인이 일방적으로 기사를 인쇄과정에서 뺄 권한은 없다”고 주장했다.
언론계에서는 시사저널 사태 진행과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서명숙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은 “이번 사건은 한국언론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언론을 통제하는 것은 더이상 권력이 아니라 자본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지적했다.
정일용 기자협회장은 “편집권은 편집인이나 기자 한쪽에만 있는 것이 아니며 편집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것”이라면서 “금사장은 기자들과 편집권 보장과 관련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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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Bar)형 '샤인폰' 북미 시장 출시…LG전자
LG전자가 '초콜릿폰'에 이은 '샤인'의 글로벌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슬라이드폰으로 시작해 카드, 바, 폴더 등 다양한 디자인 배리에이션으로 인기를 끌었던 '초콜릿폰'에 이어 '샤인' 역시 슬라이드 후속으로 바형 휴대폰을 출시한다.
LG전자는 2종의 '샤인폰' 시리즈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된 '샤인'과 동일한 슬라이드형 'KE830'은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새로 제작된 바형 'KE770'은 미국 시장에 먼저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iF 디자인 어워드 2007'에서 수상한 제품이다.
'KE770'의 디자인은 더욱 단순하고 세련된 모습이며 거울처럼 반짝거리는 전면의 LCD와 디지털 카메라를 연상케 하는 뒷모습은 '샤인'과 동일하다.
스크롤키를 사용했던 '샤인'과 달리 'KE770'은 일반 내비게이션 버튼으로 바뀌었다.
LG전자 관계자는 "블랙라벨 시리즈의 전략은 '초콜릿'과 '샤인'이 한 축을 이룬 뒤 하위 제품들을 늘려가는 것"이라며 "'샤인'의 경우 세계 지역의 선호도에 따라 북미 시장에 바형 제품, 유럽 시장에 슬라이드 제품을 선보이며 '초콜릿'의 뒤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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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역시 국내향 보담은 해외향이 더 돈을 많이 벌어다 주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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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휴대폰 '큐리텔' 사라진다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팬택계열 "올해 '큐리텔' 신제품 내놓을 계획 없다"]
팬택계열의 중저가 휴대폰인 '큐리텔'이 사라질 전망이다.
이는 회사가 워크아웃을 추진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익성이 좋은 시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팬택계열은 이미 2006년 하반기 이후 '큐리텔'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상무는 올해 내수 판매 목표에 대해 "구체적인 숫자로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숫자는 작년과 비슷하더라도 수익성이 높은 시장에 집중해 이익률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팬택계열은 2006년 내수시장에서 320만대 정도의 휴대폰을 판매, 시장점유율 20% 정도를 차지했다.
한편 '큐리텔' 브랜드 제품을 내놓지 않아 생길 수 있는 저가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에 대해서는 "작년에 나온 모델들의 가격을 낮추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저가시장에 대해서는 주력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팬택계열은 지난번 KTF와 안정적인 휴대폰 공급을 위한 제휴를 체결한 것에 이어, 지난 19일에는 LG텔레콤과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 상무는 "우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제품 공급 및 유통망에서 느끼는 불안감 불식의 효과가 있다"며 "LG텔레콤은 CDMA, EVDO 리비전A 등에 대한 제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구체적인 수량이나 모델 수 등은 서로 공개를 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HSDPA 등을 계기로 외국산 휴대폰이 국내에 들어와 경쟁할 수도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쉬운 일은 아닐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국내 시장은 크지 않으면서 위피, 사용자환경, 소프트웨어 및 기능 추가 등 새로 개발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외국 제조사들이 쉽게 대응하기 어렵다"며 "만약 외국 업체가 국내에 들어온다고 해도 위의 요소 및 장려금과 공동판촉비 등을 감안하면 외국 제품이 더 쌀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또 2007년 내수 휴대폰 시장에 대해서는 작년과 비슷한 1600만대 정도를 예상했다. 시장의 포화로 인한 감소 효과는 있겠지만 HSDPA에 의한 수요 증가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트렌드는 상반기에는 DMB가, 하반기에는 HSDPA가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진엽기자 jyback@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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