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 에서 gcc 사용하기

IT Tech/LINUX 2007. 7. 23. 14:47

ubuntu를 설치해놓고 멀해야 할지 몰랐다. 일단 커널구조부터 알아보기로 하고
리눅스 커널 2.6 구조와 원리라는 책을 빌렸다.

(이건 머 원론적인 얘기들 뿐이니 아리송 하면서도 읽어야 겠다는 중압감이 밀려와
 놓지도 못하고 보고 있는 중이다.)

일단 리눅스 상에서 "Hello world !!"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면서 Hello world 를 한해본 사람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다.)를 찍어보기로 작정하고 필요한 것들을 찾아보았다.

일단 VI 를 활용해서 Hello.c 라는 파일을 작성해야 했다. VI는 편집기이고 이게 윈도우 환경과는 달라서 사용 방법이 좀 특이하다. 이전에 VI를 사용은 해봤지만 기억이 나지 않아 내이버 지식인에게 물어보았다.(자세한 정리는 추후에)

그렇게 Hello.c 라는 파일을 만들고 나서 컴파일을 하기 위해 gcc 를 이용했다.
>gcc -c hello.c

그러나 Ubuntu는 나에게 원하는 결과를 주지 못했다. 헤더 파일을 가져올수 없다는 거다.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 지식인을 찾았다.. 역시 친절히 설명해주는 지식인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패키지를 설치해 주어야 한다.
>sudo apt-get install libc6-dev

일단 컴파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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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임베디드 리눅스를 처음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IT Tech/LINUX 2007. 7. 11. 14:32

임베디드리눅스를 공부하고자 하는분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일

임베디드 리눅스를 해야 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이젠 시작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셨다면 우선 숨을 크게 들이키시고 내벹는 행동을 반복하신후 임베디드 리눅스를 단번에 점령하겠다는 생각을 버린다. ^^; 정말 임베디드 리눅스는 한번 들어가 보면 끝이 없어서 한두달 만에 끝장을 보겠다는 생각을 가지셨다면 당장 그만 둘것! 당장 그만 두지 않더라도 조만간 그만 두게 될것이다. 왜? 한두달안에는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혹시 시작하는 시점의 여러분의 실력이 리눅스의 커널을 이미 분석이 끝난 실력이라면... 더구나 여러 아키텍쳐에 포팅까지 한 실력이라면 정말 한두달 사이에 끝날수 있을 것이다. 굳이 임베디드 리눅스를 따로 할 필요가 없는 실력자이므로...

·리눅스를 설치 해 본적도 없는 초 울트라 초차라면?

당장 리눅스 배포판을 구한다. PC에 리눅스를 설치한다.

·리눅스 명령에 익숙하지 않다면

우선 리눅스에 관련된 책을 한권 산다. 그리고 한번 쭈욱 읽어 본다. http://kldp.org 싸이트에 들락 날락 거리면서 http://man.kldp.org 도 참고 하면서.... 단 주의 할것은 암기력에 자신 있는 분을 제외하고는 명령을 굳이 외우려고 하지 말것 자주 사용하는 명령은 손가락이 외운다. 굳이 사용도 하지 않는 명령을 외우려고 스트레스 쌓이지 말고... 더구나 리눅스 명령어는 정말 정말 너무 많다.

 

·리눅스 디렉토리 구조를 모른다면

최상위 디렉토리를 외운다. 몇 개 안되므로... 그리고 서점에 간다... 리눅스 관련 책들을 보면서 디렉토리에 관련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읽는다. 읽어야 하는 내용은 디렉토리 구현에 대한 것이 아니라.. 각 디렉토리를 어떻게 구분해 놓았는가를 설명한 내용들을 읽는다. 대부분의 책들이 조금씩 만 소개하므로 굳이 책들을 사려고 하지 말 고 서점에서 여러권을 설렵하는 것이 났다. 그리고 이것저것 패케지들을 손수 설치해 본다. 그러면 저절로 깨닫게 될것이다

·쉘 스크립트를 모른다면

리눅스를 하면서 쉘 스크립트를 모르면 고생문이 훤하다 사실 내가 그렇다. 그러나 쉘 스크립트를 아주 잘 할 필요는 없다. 쉘 스크립트를 읽을 정도면 된다. 쉘 스크립트를 작성할 필요가 있다면 스크립트에 대한 강좌를 인터넷에서 보고 하거나 다른 스크립트를 보면서 하면 되니까....

 

·유닉스 운영 체제를 모른다면

유닉스 운영체제에 대한 최대한 쉽게 설명한 책을 골라서 그냥 소설 읽는 셈 치고 읽어 본다. (참고) 쉽게 설명한 책들의 특징은
1. 그림이 많다.
2. 글씨가 크다.
3. 가격이 싸다.
4. 많은 사람들이 본다.
5. 두께가 얇다

·C 언어를 모른다면

이건 사람 얼굴에 입이 없는 셈이다. 밥 어떻게 먹으려나... 곧 굶어 죽게 될것이다. 바로 C의 기본적인 설명에 대한 책을 독파한다. 이건 정성 들여서 독파해야 한다. 임베디드 리눅스는 거의 C로 시작해서 C로 끝난다. 가끔 C++도 있지만....

·리눅스에서 도는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한 적이 없다.

http://users.unitel.co.kr/~sangeun5/linux/lpg.html 에 가본다. 정말 도움이 될것이다

 

·make 사용법을 모른다면

make [강좌- http://kldp.org/KoreanDoc/html/gcc_and_make/gcc_and_make.html] 사용법을 아주 잘 알 필요는 없다 그러나 기본적인 사용법은 알고 있어야 한다. 아주 복잡한 사용법은 이미 기술된것을 이용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리눅스가 동작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 구성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부팅 디스크를 만들어 본다. 여기서 주의 할것! 대부분의 분들이 켈프에 있는 부팅 디스크 만들기를 따라만 하시는데 이건 별로 효과가 없다. 부팅 디스크를 만드는 목적은 리눅스가 동작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 구성을 알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로더의 필요성 커널과 루트 이미지의 분리와 램디스크에서 동작하는 것에 대해서 또 커널이 동작한 후에 실행되는 최소한의 진행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알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어야지 만드는데에만 열중하면 안된다. 또한 다른 부팅 디스크 이미지를 이용하여 그 내용을 살표보고 공부하여야 한다.

 

·커널 컴파일을 해 본적이 없다면?

임베디드 리눅스는 커널을 가지고 놀아야 한다. 물론 안하고 하는 방법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임베디드 리눅스에서 커널 컴파일과 환경 설정은 거의 필수이다. 임베디드상에서 리눅스의 커널 환경을 설정하고 컴파일하는 방식과 우리가 일반적으로 다루는 PC의 커널을 다루는 방법은 거의 대부분이 같다. PC상에서 커널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논다는 것은 "임베디드상에서도 자유롭다"는 것을 의미한다

·커널의 구조를 모른다면

Uinx kernel 완전분석으로 가는길 [http://haninara.xcool.net/forStudy/download.php]이라는 책을 한번 볼것. 약간은 예전의 커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커널이 어떻게 동작하는 지를 알수 있다

 

·어셈블러를 모른다면?

임베디드 리눅스를 함에 있어서 어셈블러를 몰라도 가능한 영역은 있다. 그러나 많은 부분에서 부딪히게 된다. 고로 어셈블러는 필요 충분 조건이다. 어셈블러라는 것이 너무도 많은 종류가 존재하므로 모두 다 익히기는 어렵지만 자신이 사용하려는 MCU의 어셈블러는 익혀야 한다. 일단 PC를 이용한 임베디드에 대해서 익히려면 PC의 어셈블러는 알아야 한다. 자유 자재로 구사할 정도로 익힐 필요는 없다. 다른 쏘스의 명령을 이해하고 자신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수정 할수 있을 정도면 된다

 

·윗글에서 제안한 리눅스의 개발과 관련한 기본을 다진후 진행하는 방법

임베디드 리눅스를 할때 많은 분들이 평가 보드를 이용한 학습을 준비한다. 그러나 이런 분들은 대부분 좌절한다. 왜? 기본기가 없는 분들이 평가 보드에 포팅하겠다고 덤비기 때문에 좌절하는 것이다. 포팅이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일단 PC에서 내공을 쌓은 후 접근하는 것이 수월하다. 임베디드 리눅스라고 PC의 리눅스와 다른 점은 거의 없다. 단지 아키텍쳐만이 다를 뿐이며 이 부분은 전체에 3%도 되지 않는다. PC에서 리눅스의 내부를 자유 자재로 드나드는 분이면 임베디드 리눅스에 접근은 너무도 쉽다. 사실 몇가지 사항을 제외하고는 임베디드 리눅스보다 PC 시스템이 더 복잡하다. 가격도 비교해보면 임베디드 장비가 더 싸다.. ^^; 자 이젠 PC에서 임베디드 리눅스를 하기 위한 접근 방법을 알아 보자. 그리고 공부하기 위하여 평가 보드를 구입하기에는 개인이 구입하는 가격이 너무 고가이다. 컴퓨터를 또하나 사는 셈인데...이게 말처럼 쉽겠는가? 고액 연봉자라면 모를까....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정복하라!!!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하드웨어쪽을 제외한 나머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개발 비중은 로더 및 하드웨어 테스트 프로그램 10% 커널 포팅 10% 디바이스 드라이버 40% 임베디드 어플리케이션 40% 이렇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 그만큼 디바이스 드라이버는 중요하다.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개발 한다고 평가보드를 구매 해야 하는가? 이에 대답은 "아니오" 이다. PC는 매우 복잡한 시스템이다. 임베디드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기능이 PC에는 있다. 그러므로 PC에 도는 하드웨어에 관련된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스스로 만들 능력이 된다면 임베디드용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만들 능력은 충분해 진다. 일단 돈 안드는 PC부터 정복해라. PC가 없다면 모를까 ^^; 자 그럼 디바이스 드라이버는 어떻게 정복하는 것이 좋을까? 한번 알아보자..

 

·어떤 책이 좋을까?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책으로 대표적인것에는 오렐리의 책이 있다. 그러나 이책을 초보자가 보기에는 너무 어렵다. 그렇다고 마땅한 다른 책이 있는 것도 아니다. 고로 선택권이 없으므로 이 책을 여러번 읽어 본다. 완벽하게 이해하려고는 하지 말기를 부탁한다. 여러번 읽어 보면 어렴풋이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는 시점이 있을 것이다

 

·디바이스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직접 해본다.

우선 오렐리의 책에 소개된 싸이트에 가서 쏘스를 가져 온다. 그리고 쏘스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KELP의 내가 쓰고 있는 디바이스 드라이버의 강좌를 계속 지켜 보거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박철님이 진행하고 있는 목요 세미나에 참가한다. 아니면 웹을 뒤지면 의외로 디바이스 드라이버 강좌를 하는 싸이트가 꽤 된다. 싸이트 이름을 내가 일일이 외우기는 힘들지만 ... ^^; ( 천재는 건망증이 심하다고들 한다. )

·프린터 포트를 이용한 캐랙터 디바이스를 만든다

대부분의 임베디드 장비에서 사용되는 디바이스는 캐랙터 디바이스로 충분하다. 고로 캐랙터 디바이스를 안다는 것은 임베디드용 디바이스 드라이버의 절반에 해당하는 내용을 안다는 의미도 된다

 

·자신이 사용하는 커널 버전이외의 내용은 과감하게 삭제한다.

현재 임베디드용 커널은 2.2대를 근거로 사용한다. 2.4대는 최근에 나왔으므로 아직은 적용중이다. 임베디드용 커널은 버전이 낮다. 또 2.0 대 이전 버전은 약간 적용 방식이 다른 것으로 기억한다. 이를 위해서 오렐리 책에서는 이런 저런 내용을 기술하고 있는데 실전에 사용되는 임베디드 리눅스는 사실 커널을 여러가지로 사용하겠끔 굳이 설계하지 않아도 된다. 즉 커널 버전을 덜 타는 것이다. 범용적인 PC용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작성할때나 고려할 내용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괜히 쏘스를 어지럽히는 커널의 버전 관리 에 대한 내용은 과감하게 제거하고 진행하는 것이 수명 연장에 지름길이 된다

 

·네트웍크용 디바이스 드라이버는 공부해라

임베디드 장비에 리눅스를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 중에 하나가 네트워크 스택을 이용하기 위한 것이다. 리눅스 자체가 덩치가 크므로 조그마한 임베디드 장비에는 아예 탑재하지 않는다. 채산성이 전혀 맞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리눅스의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이 네트워크에 연관되어 있다. 고로 네트워크 디바이스 드라이버는 공부해야 한다.

 

·기존에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한번쯤 스스로 재 작성해 보라.

계속 말하는 것이지만 PC는 매우 복잡한 시스템이다. 고로 PC의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구현 할수 있다는 것은 임베디드용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구현 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는 것과 동일한 내용이다. 여기서 주의 할것은 PC에서 구현된 디바이스 드라이버들은 매우 안정된 상태이다. 여러분이 이렇게 완벽하게 안정된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만들 수는 없다. 왜? 초짜이므로.... 똑같이 안정된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작성할수 있다면 바로 리눅스의 개발에 앞장 서 주시길 부탁한다. 보통 많은 분들이 PC용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재 작성할때 시리얼 포트용 디바이스 드라이버 부터 하는데 제발 시리얼 포트 부터 하지 말것... PC의 리눅스 상에서 시리얼은 정말 복잡하다. 보통 임베디드의 시리얼과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터미날을 지원하는 기능과 가상 터미날과 연계 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로 차라리 프린터 포트나 마우스 같은 디바이스 드라이버 부터 만들어 가라... 어쩌면 랜카드용 디바이스 드라이버가 더 쉬울지도 모른다. 다시 당부 드리지만 시리얼 포트 부터 접근하지 말것....

 

·커널을 이해하라....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공부하다보면 많은 부분들이 커널과 연계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디바이스 드라이버에 대해서 공부가 끝났다면 커널의 40%쯤은 이해 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커널을 공부함에 있어서 구분해야 할것이 있다. 하나는 아키텍쳐 의존적인 부분과 아키텍쳐와 독립적인 부분이 있다. 리눅스는 가급적 아키텍쳐 독립적으로 구성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여기저기 보인다. 그래서 리눅스가 다른 아키텍쳐에 포팅 될수 있었던 것이다. 만약 PC의 i386계열에 의존적인 부분이 매우 많았다면 지금처럼 임베디드용으로 사용되지도 못했을 것이다. 자 커널을 이해하는 방법은 어떤게 좋을까?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을 풀어 보겠다

 

·커널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론 및 어디까지?

커널을 이해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쏘스에서 흐름을 쭈욱 쫒아가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한 방법은 켈프에서 제안한 숙제중 부팅 메세지를 시리얼로 보내는 방법을 제안한다. 물론 이때 "Uinx kernel 완전분석으로 가는길이라는 책" 을 옆에 끼고 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물론 켈프에 조형기님이 진행하고 있는 강좌란도 무척 도움이 될것이다. 너무 완벽하게 쫒아 가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놈의 리눅스 커널을 쫒아 가는 것에 맛이 들리면 도통 헤어나질 못하게 된다. 필요한 만큼만 쫓아 다니면 된다. 임베디드 리눅스를 구현함에 있어서 대부분은 기존에 이미 포팅되어 있는 아키텍쳐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 방법이 의미하는 것은 커널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보다는 커널 쏘스의 어떤 부분에 어떤 기능이 있는가 정도를 파악하는 선이면 된다는 것이다. 필요할때 좀더 자세하게 쏘스를 쫒아 다니면 된다. 또 내가 권유하는 방식은 당신이 필요로 하는 기능은 대부분 다른 사람이 이미 해 놓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커널에 집중하기 보다는 웹싸이트를 뒤지는 시간이 더 짧을 수 있다. 요즘은 Know Where!! 아닌가....

 

·정말 임베디드 리눅스를 하려면

5항까지 진행된 분이라면 6항 이후에 설명하는 과정을 수행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여기서 부터는 보통 일반인들이 말하는 임베디드 시스템용 리눅스를 어떻게 하는가를 설명하는 것이다

 

·평가 보드를 구매하라...

만약 당신이 가난한 개발자라면 이 이후에 진행은 포기해 달라.. 왜? 개인이 하기에는 너무도 벅찬 돈이 든다. 그냥 평가 보드만 사서 될일이 아니다. (이것도 정말 비싸다) 물론 평가 보드만 사도 될수 도 있지만 새로운 하드웨어적인 기능을 추가하고 시험하려면 개발 장비가 보통 고가가 아니다. 그냥 개인이 취미로 하기에는 이미 금전적인 부담이 넘어선다. 단 평가보드상에서 만족한다면 평가보드 살 능력이 되야 한다. 평가보드만으로도 꽤 많은 것을 공부 할수 있다. 단 평가보드를 구매할때 JTAG가 지원되는 평가보드를 구매하라 그나마 JTAG를 사용하는 공부는 돈이 적게 든다

 

·평가 보드를 구매 했다면....

평가 보드를 보통 구매하면 대부분의 문서가 따라 오게 된다. 물론 사용되는 디바이스의 설명서들이 포함되 있거나 최소한 어디서 구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있을 것이다. 이런 자료를 모두 일단 확보할 것.

 

·MCU를 공부하라..

평가 보드에 사용되고 있는 MCU에 대해서 공부해야 한다. MCU를 모르고 임베디드를 도전하는 것은 시간낭비의 지름길이다. MCU의 구조 MCU의 하드웨어 사양 MCU의 프로그램 방법 ( 어셈블러 ) MCU의 동작 방식 뭐 이런 것이 있겠다.

 

·평가 보드에 사용되는 디바이스를 공부해라...

평가 보드에 사용되는 디바이스를 모두 공부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디바이스에 대해서 하드웨어적으로는 어떻게 연결되고 디바이스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이해 해야 한다. 이런 이해를 위해서는 해당 디바이스에 대한 리퍼런스 매뉴얼의 확보는 필수적이다. 항상 나에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것은 기술된 언어가 영어라는 점이다. 빨리 한글이 전세계 공통어로 되어야 하는데.... 나를 세계 대통령으로 밀어 주면 가장 먼저 한글을 공용어로 하고 모든 표기를 한글로 하는 세계법을 제정하겠다.

 

·크로스 컴파일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공부하라

임베디드 리눅스를 공부하는 것에 가장 큰 관문중에 하나가 크로스 컴파일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요즘은 아예 rpm 패케지로도 나온다는 점이다. 그래도 몇몇 cpu에 필요한 환경은 자신이 스스로 구축해야 한다. 또 평가 보드에 따라 구축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물론 평가보드에 따라오는 CD에는 일반적으로 크로스 컴파일에 필요한 화일도 따라오므로 좀 괜찮기는 하지만 아예 공부하지 않으면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속수 무책일수 있다.

 

·부트 로더를 공부하라.

임베디드 리눅스를 공부하기 위해서 가장 처음 부딪히는 것이 부트 로더다. PC에서는 그 개념이 별로 중요하지 않으므로 이 문제가 별로 대두되지 않지만 임베디드에서는 바로 대두 된다. 보통은 이미 개발된 오픈된 부트 로더를 자신의 시스템에 맞게 바꾸게 된다. 그러므로 부트로더의 쏘스는 어느정도 분석하고 있어야 한다.
부트로더자료 - [http://haninara.xcool.net/forStudy/download.php]

 

·NFS 시스템에 대해서 공부하라

임베디드 시스템에는 커다란 보조 기억 장치가 없기 때문에 필히 네트워크를 이용한 다른 시스템의 보조 기억 장치를 마운트 사용해야 편리하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것이 NFS이다. 고로 이에 대한 공부는 해두는 것이 좋다

 

·그외 나머지는 어떻게?

커널을 올리고 바꾸고 하는 것은 PC에서 공부했다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 대부분 커널은 포팅했다. 단 일반적으로 부딪히는 문제를 늘어 놓는다면 다음과 같다

·MMU가 없다..

보통 PC에서는 MMU가 있으므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임베디드 시스템에서는 MMU가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왜?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 바로 이 문제에 대해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50100용을 사용하거나 드래곤볼 을 사용한 임베디드 리눅스의 하우투 문서를 찾아 보고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루트 디스크 이미지와 램 디스크

임베디드 리눅스의 거의 대부분이 보조 기억 장치가 없거나 있어도 플래쉬 메모리 이다. 그래서 루트와 마운트 되는 기억 장치로 램 디스크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문제는 램 디스크용 루트 이미지가 ROM에 있거나 플래쉬 메모리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커널의 루트 이미지 복사는 부분에 대한 공부를 필요로 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플래쉬 메모리에 대해서 공부 할것

플래쉬 메모리는 하드 디스크 처럼 쓰고 읽을 수 있는 저장 장치이다. 더구나 읽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그러나 플래쉬 메모리는 쓰는 횟수에 한계가 있다. 이에 대한 공부를 미리 하지 않으면 당신이 납품한 임베디드 장비에 대해서 고생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에 대하여 다른 사람은 어떤 방법론이 있는가에 대하여 미리 공부해 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가끔 배신감 느끼게 플래쉬에 대한 몇가지 소프트웨어가 특허에 걸려 있다.

 

·계속 늘어 놓으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으므로

정말이다.. 임베디드 리눅스라는 분야는 PC이외에 모두 다 라고 할 정도로 다양하다. 이 모든 것을 미리 공부할수는 없다. 역시 실전에 부딪히면서 배우는 수밖에

 

·빨리 개발하는 방법....

아마도 이 글을 읽고서 벌써 임베디드 리눅스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음.... 아마도 이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에는 당장 1달안에 개발을 완료 해야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해답은 아니지만 속성 코스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단 이 방법은 엔지니어로써 어느정도 구력이 있는 분에 해당하는 것이지 완전 엔지니어 초짜에 해당되는 것은 아님을 미리 밝힌다.

 

·이미 개발된 평가 보드를 이용할 것...

자 임베디드 리눅스를 이용한 시스템을 만든다는 것은 자신이 목적으로 하는 동작이 정확하게 수행되면 된다. 그러므로 구현하고자 하는 장비와 최대한 같은 기능을 담고 있는 평가보드(개발보드) 를 구한다. 이 평가 보드에는 리눅스가 모두 설치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캐랙터 디바이스의 가장 최소한에 대한 공부만 한다. 이것 마저도 안한다면 어쩔수 없다. 그리고 평가보드의 회로를 최대한 그대로 수용한 목적 시스템을 만든다. 이런 상태라면 다음과 같은 할일만 남는다.

1. 부트로더에서 초기화와 커널 부팅을 수행하는 부분만 남겨 놓고 제거한다.
2. 커널을 그대로 사용한다.
3. 대부분의 디바이스 드라이버도 그냥 사용한다.
4. 추가된 디바이스의 드라이버만 작성한다.
5.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한다.



- KELP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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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R 인터뷰 방법에 대해서

IT Tech 2007. 3. 8. 16:24

Nonfunctional Requirements


Having a hard time thinking of nonfunctional requirements? Here are some categories and "trigger questions" that may help.

Trigger Questions

  • User Interface nad Human Factors
    • What type of user will be using the system?
    • Will more than one type of user be using the system?
    • What sort of training will be required for each type of user?
    • Is it particularly important that the system be easy to learn?
    • Is it particularly important that users be protected from making errors?
    • What sort of input/output devices for the human interface are available and what are their characteristics?

  • Documentation
    • What kind of documentation is required?
    • What audience is to be addressed by each document?

  • Hardware Considerations
    • What hardware is the proposed system to be used on?
    • What a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target hardware, including memory size and auxiliary storage space?

  • Performance Characteristics
    • Are there any speed, throughput, or response time constraints on the system?
    • Are there size or capacity constraints on the data to be processed by the system?

  • Error Handling and Extreme Conditions
    • How should the system respond to input errors?
    • How should the system respond to extreme conditions?

  • System Interfacing
    • Is input coming from systems outside the proposed system?
    • Is output going to systems outside the proposed system?
    • Are there restrictions on the format or medium that must be used for input or output?

  • Quality Issues
    • What are the requirements for reliability?
    • Must the system trap faults?
    • Is there a maximum acceptable time for restarting the system after a failure?
    • What is the acceptable system downtime per 24-hour period?
    • Is it important that the system be portable (able to move to different hardware or operating system environments)?

  • System Modifications
    • What parts of the system are likely candidates for later modification?
    • What sorts of modifications are expected?

  • Physical Environment
    • Where will the target equipment operate?
    • Will the target equipment be in one or several locations?
    • Will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in any way be out of the ordinary (for example, unusual temperatures, vibration, magnetic fields)?

  • Security Issues
    • Must access to any data or the system itself be controlled?
    • Is physical security an issue?

  • Resources and Management Issues
    • How often will the system be backed up?
    • Who will be responsible for the back up?
    • Who is responsible for system installation?
    • Who will be responsible for system mainte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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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오피스 스탠더드 2007」완성버전

IT Tech 2007. 1. 31. 15:19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구성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야심작인 MS 오피스 스탠더드(Office Standard) 2007은 철저하게 달라진 인터페이스와 새로운 파일 형식이 특징이다.

이전 버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 새 오피스는 사용자들로부터 격렬한 환영과 극단적인 미움을 동시에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최신 툴을 사용해 볼 열의가 있고 오피스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대부분의 내용을 다시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오피스 2007이 맛있고 특이한 요리처럼 느껴질 것이다.

워드(Word), 엑셀(Excel) 그리고 파워포인트(PowerPoint) 2007에서는 훨씬 세련된 문서와 프리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으며 아웃룩(Outlook)은 보다 간편한 통신 허브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스케줄링 기능을 갖추고 있다.

매혹적인 보고서, 차트, 슬라이드 쇼 등으로 의뢰인과 동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하는 전문 직업인들이라면 이번 버전이 멋진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할 것이다. 또한 처음으로 오피스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노련한 사용자들에 비해 보다 쉽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피스의 기능 일부만 사용하거나 오피스 2003 사용법 터득이 너무 힘들었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오피스 2007을 거들떠 보지도 않거나 처음 두 달 동안 무료로 사용해 보는 정도에만 그칠 것이다. 구 버전을 속속들이 마스터한 파워 사용자들은 완전히 새로 배워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악담을 퍼부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주의해야 한다. 오피스가 한 차원 발전한 것은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기 마련이며 구 버전의 오피스에서 오피스 2007의 기본 형식인 오픈 XML 파일을 열려면 컨버전 툴이 필요하기 때문.

사실 오피스 2007은 아직까지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복잡한 특징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주요 영역에서는 부족한 부분도 있다. 응용프로그램들 사이의 통합은 기대했던 것만큼 철저하지 않으며 MS의 그루브(Groove) 온라인 협업 툴을 구입하거나 서버 환경 내에서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편집 작업 중에 클릭 한 번으로 다른 사람들과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오피스 2007의 등장은 더 단순하고 (무료는 아니라 해도) 더 저렴하면서도 핵심 기능은 거의 똑같은 경쟁 툴이 점점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 특이하게도 윈도우 라이브(Windows Live) 서비스나 오피스 라이브(Office Live) 서비스가 많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MS는 모든 오피스 사용자들이 웹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지 않기로 선택했다.

오피스 에디션
편집부에서 검토한 MS 오피스 스탠더드 2007은 399달러나 되는 상당한 가격이며 업그레이드 버전도 239달러나 된다. 이 패키지에는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그리고 아웃룩이 포함되며 언어 설정과 사진을 관리하는 오피스 툴즈(Office Tools)와 충돌이 발생할 때 사용하는 진단 툴도 갖추고 있다. 데스크톱 이메일이 필요하지 않은 일반 가정에서는 149달러인 오피스 홈 앤 스튜던트(Home & Student) 버전(업그레이드 옵션은 없음)을 선택해야 한다.

이 에디션은 오피스 스튜던트 앤 티처(Student and Teacher) 2003과 거의 비슷하며 아웃룩 대신 원노트(OneNote)가 포함된 새로운 패키지. 워드, 엑셀 그리고 아웃룩이 포함된 기본 패키지는 MS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제조업체에서 판매하는 컴퓨터에 사전 설치된 형태로만 제공된다.

449달러(업그레이드는 279달러)인 MS 오피스 스몰 비즈니스(Small Business) 2007은 액세스(Access)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이 포함된 프로페셔널(Professional) 에디션에 비해 50달러가 싸다.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에디션과 679달러(업그레이드는 539달러)인 얼티밋(Ultimate) 에디션에만 새로운 그루브 툴이 포함된다.

이상하게도 엔터프라이즈 에디션과 프로페셔널 플러스 에디션 모두 아웃룩의 비즈니스 컨택트 매니저(Business Contact Manager) 컴포넌트가 없다. 이 컴포넌트는 마케팅 작업을 하는 기업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것.

설치
여러 가지 선택 항목을 대충 지나치면서 MS 오피스 스탠더드 2007을 가장 빨리 설치하는데 걸린 시간은 윈도우 XP 컴퓨터에서 겨우 20분이었다. 하지만 컴퓨터 앞에 좀더 앉아 계약서에 뭐라고 쓰여 있는지 살펴보자.

10,379 단어로 구성된 최종 사용자 라이선스 계약서(EULA)를 40분 동안 훑어보았지만 결국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포기했다. 이 계약서에는 몇 가지 중요한 점들이 있다.

오피스 2007 소프트웨어는 두 대의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MS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업데이트를 매번 다운로드 받기로 동의해야 한다. 그리고 MS는 언제든지 사용자의 라이선스 키를 검증하여 해적판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할 수 있다. 단 오피스 2007이 연결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 서비스에 대한 설명은 충분하지 않았다.

또 하나의 PC에서 사용자 정의 설치를 하려 하자 상황이 더 복잡해졌다. 이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설치할 항목을 일일이 선택할 수 있기는 했지만 오피스 툴즈 같은 것을 거부하는 경우 무엇을 놓치게 되는지를 설명해주지 않은 것은 너무 심하다. MS가 가용 하드 드라이브 공간을 알려주고 선택한 응용프로그램들에 필요한 공간이 어느 정도인지도 보여주기는 하지만 각 응용프로그램의 크기가 개별적으로 표시되지 않으므로 사용자가 일일이 더하기 빼기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마침내 전부 다 설치했다! 바로 그 시점부터 오피스 패키지를 하드 드라이브로 옮기는데 딱 15분 걸렸다. 오피스 스탠더드 2007은 3GB 정도이므로 구 버전보다 크기가 작다.

윈도우 비스타 운영 체제와는 달리 새로 나온 오피스의 경우 최신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오피스 2007은 윈도우 XP, 윈도우 서버 2003, 윈도우 비스타 등 어디서든 동일하게 작동된다.

필요한 최소 사양은 윈도우 서버 2003 SP1 또는 윈도우 XP SP2가 탑재된 500MHz 프로세서, RAM 256MB의 시스템(스몰 비즈니스 에디션, 프로페셔널 에디션, 및 얼티밋 에디션에 포함된 비즈니스 컨택트 매니저와 아웃룩을 사용하려면 512MB 이상)이다. 하지만 최소 사양인 경우 아직 구 버전의 윈도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제외된다.

EULA의 내용이 덜 명확하기는 하지만 MS가 권리를 가장 적게 침해하는 설치 설정을 기본으로 제공했다는 점은 만족스러웠다. 예를 들어 개인정보 보호 옵션(Privacy Options)은 온라인 도움말에 자동으로 연결하는 기능과 시스템의 문제를 연속적으로 추적하는 파일의 다운로드 기능을 사용자 선택에 맡긴다. 바탕 화면이나 시스템 트레이에 오피스 2007 바로가기 아이콘도 나오지 않았다. 2003 버전에서 사라진 오피스 바로가기 아이콘 모음은 오피스 툴즈 메뉴 안에 숨겨져 있다.

인터페이스
각 오피스 2007 응용프로그램을 열면 완전히 달라진 파랑색 인터페이스가 나타난다. 이전 버전보다 더 밝아진 것 같다. 워드, 엑셀 그리고 파워포인트는 탭 형태의 리본(Ribbon) 도구모음 안에 주요 기능을 정리해 놓았다.

이 도구모음은 거의 25년 동안 오피스 소프트웨어에서 사용하던 회색 드롭다운 메뉴와 대화상자를 대부분 대치하고 있다. 왼쪽 상단 모서리에 자리잡고 있는 오피스 로고 메뉴에는 기존의 파일 메뉴와 편집 메뉴에서 사용하던 많은 명령이 들어 있다.

아웃룩에는 로고 버튼이 없는 대신 메시지 작성 창과 스케줄링 창에서만 리본 도구모음을 사용한다. 항상 표시되는 핵심 탭들이 있으며 감춰져 있다가 필요할 때 나타나는 상황 인식형 탭도 있다. 예를 들어 픽처 툴즈 포맷(Picture Tools Format) 탭은 이미지를 클릭할 때에만 나타난다. 처음에 이미지, 테이블, 차트 등의 포맷을 설정하는 방법을 몰라 당황스러웠는데 그런 부분을 먼저 클릭하자 방법이 나타났다.

새로운 그래픽 엔진을 공통으로 사용하는 오피스 2007 프로그램들은 문서를 장식하는 방법에 대해 매우 강조한다. 풀다운 메뉴인 스타일 갤러리(Style Galleries)를 이용하면 새 글꼴, 컬러 테마, 차트 스타일, 이미지 등을 수정한 다음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전에 볼 수 있다. 이것은 글꼴이나 페이지 템플릿 메뉴에서 선택하는데 멋진 기능.

하지만 동시에 ‘지능적인’ 쉐이프 시프팅(shape-shifting) 기능은 포맷 변경을 적용시키기 위해 스타일을 클릭해야 한다는 점을 모르는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 수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미리 포맷이 설정된 스타일은 문서에서 이전 사용한 범위에 속하는 컬러만 보여준다. 때때로 풀다운 방식의 갤러리가 문서로 툭 튀어 들어와 변경하려는 차트나 이미지를 가리는데 이점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이런 동적인 미리보기 기능이 모든 스타일 요소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에 있는 페이지 레이아웃(Page Layout) 탭에서 컬러 테마나 템플릿의 위로 마우스를 옮겨 미리보기를 실행할 수 있지만 페이지 보더(Page Borders) 옵션을 사용하면 동적인 미리보기 기능이 없는 구식 팝업 상자가 나타난다.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 특히 젊고 시각적인 학습자들은 2007 인터페이스가 오피스 2003에 비해 익히기 쉽다고 느낄 것이다. 아이콘에는 대부분의 명령어가 표시되며 풀다운 메뉴가 열리는 아이콘도 많다. 물론 구식 대화 상자가 열리는 버튼도 있으므로 일관성은 없다. 쉽게 찾아내기 어려운 곳으로 옮겨진 항목도 많다.

예를 들어 워드의 사전 및 동의어 사전은 각주 버튼과 참고문헌 버튼 근처의 레퍼런스(References) 탭이 아니라 리뷰(Review) 탭 밑에 있다. 엑셀 2007에서 행 삽입(Insert Rows) 명령은 삽입(Insert) 탭이 아니라 홈(Home) 탭 밑에 있다. 마찬가지로 파워포인트의 새 슬라이드(New Slide) 버튼은 '삽입'이 아니라 '홈' 밑에 있다. 요점을 이해하겠는가? 홈 탭에 자주 사용되는 여러 가지 기능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제일 먼저 그곳에서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오피스 2003과 오피스 2007 시험 버전을 1년 이상 번갈아 사용했는데 아직까지도 옛날 습관을 버리기 어렵다. MS는 리본 인터페이스가 ‘열고, 고르고, 클릭’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광고한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여는’ 단계에 생각보다 더 오래 머물게 되므로 작업 속도가 느려질 것이다.

MS는 더 많은 기능(워드 2003에만 약 1,500개의 명령이 있음)을 탑재시킨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기능을 보다 멋지게 진열하려 한 것 같다. 리본은 어느 정도까지 그 목표에 일치한다. 엑셀에서 여러 가지 정교한 툴 사이에서 조건부 포맷 지정(Conditional Formatting) 명령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 워드와 엑셀의 보기(View) 탭에는 열린 문서 두 세 개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자그마한 퀵 액세스(Quick Access) 도구모음에 버튼을 추가하는 것처럼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어느 정도까지는 맞춤형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전 버전에서 할 수 있던 정도는 아니다.

다행히도 키보드 단축키는 바뀌지 않았다. 언제든지 ALT키만 누르면 리본의 명령에 해당하는 단축키가 표시된 자그마한 ‘뱃지’가 나타난다. 탭을 더블 클릭하여 리본을 감출 수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든다.

또한 MS는 오피스 2003에서 작업을 방해하곤 했던 애니메이션 형태의 짜증나는 팝업 도우미인 오피스 길잡이(Clippy)를 없애 버렸다. 워드 2007에서 처음 선보인 간편 포맷 설정 도구모음은 커서 근처에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전반적으로 인터페이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변화는 오른쪽 하단 모서리에 있는 슬라이드 막대. 이 막대를 이용하면 쉽게 확대와 축소를 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오피스 2007에서 바뀐 점 중 많은 부분은 눈가림이라 느껴진다. 이것은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등을 보기 좋게 만들 것에 중점을 두었다는 의미. 예를 들어 이미지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사진 및 차트에 그늘지게 하거나 빛이 비치도록 하는 등의 3D 효과를 더할 수 있다.

새로워 보이는 기능이 많으면 새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데 걸림돌이 되기 쉬울 뿐이다. 유용한 문서 검사 기능(Document Inspector)은 파일에서 숨겨진 메타데이터를 없애는 기존 방식과 새로운 방식을 모두 제공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새로운 기능을 기대해선 안 된다.

워드 2007은 마이크로소프트 퍼블리셔(Microsoft Publisher)나 어도비 인디자인(Adobe InDesign)과 같은 데스크톱 출판 프로그램(DTP)에서 볼 수 있는 몇 가지 기본 툴을 갖추고 있다. 많은 새로운 템플릿과 포맷이 미리 정해진 스타일 그리고 스마트아트(SmartArt) 다이어그램을 이용하면 보고서, 전단지 등을 이미지와 차트로 장식할 수 있다. 하지만 전문적인 출판 소프트웨어에서처럼 디자인 요소들을 페이지에 정밀하게 배치할 수는 없다.

또한 일반적인 텍스트만 다루는 글쟁이들의 경우엔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거의 없다. 문서 원고를 나란히 비교하는 새로운 방법도 있지만 그루브나 서버 툴이 없으면 암호로 보호하는 파일을 웹에 게시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까지도 없다.

반면 학술 연구자들은 리뷰(Review) 탭에 있는 각주, 인용문, 목차 등으로 구성된 간편한 풀다운 메뉴를 고맙게 여길 것이다. 워드의 새로운 블로그 관련 기능이 간편하기는 하지만 깔끔해진 HTML 조차도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혼란스럽다.

엑셀의 리본 레이아웃은 복잡한 스프레드시트를 다루는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과학자들이나 기타 연구자들은 간편한 풀다운 메뉴로 모든 공식을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소트를 더 깊게 할 수 있고 수백만 줄도 처리할 수 있다. 온도 변화도를 그리거나 데이터 패턴을 표시할 아이콘을 추가하는 경우 조건부 포맷 설정 기능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오피스 곳곳에 나타나는 화려한 다른 그래픽 뿐만 아니라 엑셀 차트도 완전히 새로워졌다.

계약을 마무리하는데 전문가 수준의 슬라이드 쇼가 필요한 경우가 자주 있다면 아마 파워포인트 2007로 업그레이드하려 할 것이다. 새로운 템플릿 테마는 지금까지보다 더 매력적이며 덜 단조로워 보인다. 하지만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 방식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

오피스 스탠더드에 포함된 네 가지 응용프로그램 중 아웃룩 2007은 가장 실용적으로 개선된 프로그램. 우선, 아웃룩에서는 태스크와 이메일 메시지를 달력에 끌어 놓을 수 있다. 이것은 오래 동안 기다렸던 기능으로 스케줄 관리 업무를 보다 단순하게 해 준다.

새로운 할일 모음(To-Do Bar)의 태스크와 캘린더 개요 보기 그리고 특정 시점에 후속 메일을 보내도록 이메일에 표시할 수 있는 기능 등은 시간을 관리하는데 환상적이다. 아웃룩의 내장된 RSS 리더는 많은 뉴스 기사를 관리하는 경우에 도움이 되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의 RSS 뉴스 기사에만 맞춰져 있고 다른 브라우저는 안 된다는 점은 실망스러웠다.

포개어진 폴더나 검색 폴더(Search Folders) 보다는 이메일 메시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더 간단한 방법이 있다면 좋겠다. 지메일(Gmail)에서처럼 주제별로 메시지에 태그를 붙이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이메일 메시지, 캘린더 입력 내용, 할일 항목 그리고 연락처 등에서 자료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인스턴트 서치(Instant Search) 기능은 아웃룩 2003의 신경 거슬리는 룩업 기능을 향상시킨 것. 또한 아웃룩에서 새로 사용하는 정크 메일/피싱 스캠 차단 기능은 의심스러운 링크를 끊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아웃룩 2007은 IE 7의 표준이 아니라 워드 2007의 HTML 표준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부 뉴스레터들이 아웃룩 2003에서 볼 때보다 균형이 안 잡혀 보일 수 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에서 만든 이메일 첨부 파일을 보낼 때 아웃룩 편지 쓰기 창에는 모든 포맷 설정 옵션이 함께 나타난다. 응용프로그램 전체에서 통합 기능이 향상되었지만 아직 충분하지는 않다. 예를 들어 워드나 파워포인트 내에서 나타나는 차트의 모양을 손보면서 동시에 엑셀에서 그와 관련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아웃룩 이메일 메시지에 첨부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쇼 미리보기 창에서 클릭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상황에서 두 가지 응용프로그램을 창을 나누어서 동시에 빠르게 열어볼 수는 없을까?

현재 웹 기반 서비스와 통합되는 기능이 없는 점도 실망스럽다. 다른 그루브 사용자들과 협업하기 위해 그루브를 구입하고 싶지 않으며 공유 오피스 서버에서 오피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문서를 이메일로 주고 받지 않아도 업로드해 협업하려면 조호 라이터(Zoho Writer), 구글 독스 앤 스프레드시트(Google Docs & Spreadsheets) 그리고 씽크프리(ThinkFree) 등과 같은 외부 업체의 서비스에 의존해야 한다. 그런 기능이 MS의 윈도우 라이브나 오피스 라이브에 끼워 파는 형태로라도 추가되길 바랬었다.

모든 응용프로그램은 새로운 오피스 오픈 XML 포맷을 사용하여 일거리를 줄여준다. 새 문서 확장자에 ‘X’가 포함되었는지 확인해 보라. DOCX는 DOC를 대체하는 것이고 XLSX는 XLS를 대체하는 것.

2007 문서, 프리젠테이션 및 스프레드시트는 이전 버전에 비해 더 많은 데이터를 몇 KB 정도의 크기로 압축한다. 파일이 손상되었을 때에도 이전보다 더 멋지게 콘텐츠를 복구할 수 있다. 파일이 텍스트, 이미지, 매크로 및 기타 구성 요소들을 따로따로 저장하기 때문.

2007 응용프로그램에서 구 버전 오피스 파일을 열면 파일을 새 포맷으로 변환할 때까지 기능이 더 적은 호환 모드(Compatibility Mode)에서 작업이 이루어진다. 오피스 1997이 발표되었을 때처럼 구 버전 프로그램에서는 새 확장자가 붙은 파일을 곧바로 열 수 없다. 새 소프트웨어가 있는데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사람들과 작업을 공유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07 응용프로그램에서는 구 버전 호환성이 있는 파일 저장을 허용하지만 기본 설정으로 그렇게 할 수는 없다. 워드 2003이나 2000을 실행하는 사람 중 워드 2007의 DOCX 파일을 열어야 하는 경우 1회용 호환성 팩(Compatibility Pack)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서비스 및 지원
MS 오피스 2007 박스 정품에는 174쪽 분량의 깔끔한 시작하기(Getting Started) 안내서가 포함되어 있다. 처음 90일 동안은 주중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태평양 기준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 제공되는 수신자 요금 부담 전화로 기술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관 관련 문제나 바이러스 문제와 관련된 지원은 언제든지 받을 수 있으며 전혀 비용이 들지 않는다. 그 외의 유료 전화 지원이나 이메일 지원은 건당 49달러로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이메일로 답신을 받는데 최대 하루가 걸린다.

대부분 비즈니스와 관련된 ‘고급’ 문제들에 대한 전화 지원의 경우 건당 245달러(근무시간 이후는 490달러)로 터무니 없는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MS나 기타 소프트웨어 제조사들이 점점 DIY식 지원을 장려하는 일은 못마땅하지만 다행히도 MS의 온라인 도움말은 매우 뛰어나다.

예를 들면 오피스 2003 이후에 명령어들이 어디로 옮겨갔는지 알려주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의 명령어 레퍼런스 가이드(Command Reference Guides)가 마음에 든다. 또한 무료 지원 포럼이나 채팅을 통해 거대한 MS 오피스 사용자 커뮤니티에 질문을 던질 수도 있다. 포함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다이어그노스틱스(Diagnostics)를 설치하면 무언가가 엉망이 되었을 때 문제를 찾아내 해결할 수 있다.

결론
MS 오피스 2007로 업그레이드해야 할까? 답은 일하는 방식에 따라 다르다. 스타일에 민감하며 새로운 문서 템플릿을 사용해보고 싶다면 오피스 2007이 마음에 들 것이다. 매일 모임과 업무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전 버전에 비해 좋아진 아웃룩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미 오피스 2003 이전 버전의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도 별달리 큰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새로운 소프트웨어에 수백 달러나 쓸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오피스 2007 응용프로그램의 완벽하게 새로워진 인터페이스는 금방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그것을 모방한 아류작들이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많은 종류의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 패키지의 경우 혼란스러운 메뉴 상자보다는 아이콘과 탭 속에 기능을 모아 놓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동시에 일부 사용자들은 동적인 탭과 갤러리가 쓸모 있다기보다는 눈가림이라 생각할 것 같다. 그리고 오피스 2007이 급격하게 달라져서 배우기 어렵다는 사실을 이용해 일부 오피스 경쟁 소프트웨어 제조사들이 오피스 2003 이전 버전과 모양이나 느낌이 더 비슷한 풀다운 메뉴 인터페이스를 갖춘 비교적 단순한 응용프로그램으로 사용자들을 뺏으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MS가 오피스 2007 소스 코드의 일부를 개발자들에게 공개했기 때문에 외부 개발자들로부터 추가 인터페이스 탭과 같은 온갖 종류의 애드인 프로그램이 나올 것도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MS는 웹 사이트에 그런 추가 기능들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갤러리를 개설하지 않았다. 오피스 2007은 혜성처럼 나타난 웹 기반 대안들이 지닌 단순성을 버리고 많은 기능들을 더욱 잘 제공해주는 길을 선택했으며 과거에 비해 훨씬 소박해진 것 같다. @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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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Office 2007, 무엇이 달라졌나

IT Tech 2007. 1. 25. 13:10
새롭게 출시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2007에서「되살리기(Undo)」 기능이 없어졌다고 속단하거나 당황해 하지 말자. 오피스 2007의 필수 명령어들은 단지 자리를 옮겼을 뿐이다. 이번에 출시된 오피스 2007이 과거 오피스 2003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과거: 풀다운(pull-down) 메뉴

MS의 새로운 오피스 스위트에서는 그림에서와 같은 우리에게 친숙한 워드 2003의 회색 풀다운 메뉴를 찾아볼 수 없다. 빈번히 사용됐던 명령어들은 예상치 못한 장소로 자리를 옮겼다.

자, 이제부터는 오피스 2007에서 이들 명령어들이 다들 어디로 이동되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자.

현재: 리본 속의 명령어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액세스, 아웃룩 2007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리본(Ribbon) 툴바는 화면 최상단에 위치하며 프로그램의 주요 명령어들은 바로 이 리본의 탭 형식 인터페이스 안에 배치되어 있다. 일부 탭은 필요할 때만 나타나고 보통은 숨겨진 상태다. 가령 그림 도구(Pictures Tools) 탭은 그림을 클릭할 때 나타난다.

현재: 「파일(File)」 메뉴, 역사의 뒤안길로

오피스 2007에는 「파일」 메뉴가 없다. 「파일」 메뉴 내 여러 명령어들은 화면 좌측 상단에 위치한 MS 오피스 로고 아래 배치됐다.

과거: 「지우기」 버튼

가장 사랑 받는 명령어인 「지우기(Undo)」 기능은 오피스 2003에서는 「편집(Edit)」 메뉴 아래 위치했다.

현재: 「화살표」 아이콘으로 대신

「지우기」 기능은 오피스 2007에서는 인터페이스의 좌측 상단에 자리한 「화살표 아이콘」으로 대신했다. 「화살표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단축키인 「CTRL+Z」를 누르면 「지우기」가 실행된다.


과거: 미흡한 「글꼴(Font)」 관리 기능

오피스 2003에서는 「포맷(Fomat: 서식)」 메뉴의 글꼴 대화상자를 열어 일일이 텍스트 글꼴을 변경해야 했다. 즉, 새로운 글꼴이 어떤지 보기 위해서는 문서 자체에 이를 실제로 적용해보지 않으면 안되었다. 글자체가 맘에 들지 않으면 「지우기」를 실행한 후 맘에 드는 글꼴을 찾을 때까지 이를 반복해야 했다.


현재: 글꼴 미리보기 기능

오피스 2007에서는 글꼴 드롭다운 메뉴에 글자체가 표시되어 미리보기가 가능하므로 굳이 이를 문서에 적용해볼 필요가 없다. 서식 옵션은 리본 툴바의 「홈(Home)」 탭에 위치한다. 아울러 오피스 2007에서는 이미지 및 그래프의 「스타일」 위로 마우스를 가져가기만 하면 이미지 및 그래프의 변경된 모습을 미리보기할 수 있다.


과거: 워드 내에서 문서 전송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2003에서는 단지 열려있는 문서를 아웃룩 이메일 메시지로만 첨부 및 전송할 수만 있었다.


현재: 아웃룩에서 전송 반면,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2007에서 「보내기(Send)」를 선택하면 아웃룩 프로그램이 팝업창으로 실행되어 여기서 문서 첨부뿐 아니라 직접 이메일 메시지를 작성, 편집 및 전송할 수 있다.


과거: 열 삽입(Insert)

엑셀 2003에서 스프레드시트에 열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삽입」 풀다운 메뉴에서 「열(Rows)」을 선택해야 했다.


엑셀 2007에서 「삽입」 메뉴를 찾으려면 「홈」 탭을 클릭하면 된다. 그러면 오른쪽에 「삽입」 메뉴가 펼쳐지고 거기서 「열 삽입」 기능을 선택하면 된다.


과거: 데이터 정렬

엑셀 2003의 데이터 정렬 기능을 이용하면 한꺼번에 3가지 기준으로 데이터를 정렬할 수 있었다.


현재: 다양한 정렬기능

엑셀 2007에서는 이보다 훨씬 다채로운 정렬기능을 제공한다. 심지어 데이터를 글씨체나 셀의 색상별로도 정렬할 수 있다.


과거: 채우기(Fill-Down)

「편집」 메뉴 아래 위치했던 「셀 채우기」 기능은 선택열에 연속적인 값들을 복사해 넣는 기능이다.


현재: 채우기

이제 「채우기」 명령은 「홈」 탭 아래 우측 끝 부분 근처의 작은 풀다운 메뉴 안에 배치됐다.


과거: 슬라이드 삽입

파워포인트 2003에서는 슬라이드를 새로 추가하고자 하는 경우 「삽입」 메뉴로부터 「새 슬라이드」를 선택하거나 단축키 「CTRL+M」을 눌러야 했다.


현재: 슬라이드 기능 홈 탭으로 이동

이제 「슬라이드 삽입」 기능은 홈 탭으로 이동 배치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CTRL+M」을 누르면 예전처럼 슬라이드를 삽입할 수 있다.


과거: 차트 추가

파워포인트 2003에서 「차트 삽입」을 선택하면 단순히 격자 표시와 함께 「일반적인 차트」 하나가 열릴 뿐이었다.


현재: 차트 추가

파워포인트 2007에서 「차트 삽입」을 선택하면 엑셀 2007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파워포인트와 분리되어 나타난 창 안에서 차트를 편집할 수 있고 엑셀 데이터도 처리할 수 있다.


과거: 단축키

「파일」을 선택해 이를 「저장」하는데 단지 「CTRL+S」를 눌러 처리하고 싶다 하자. 단축키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 오피스 2003에서는 풀다운 메뉴를 펼쳐 해당 단축키가 무엇인지 찾아보아야 했다.


현재: 「ALT」 키 한번이면 끝

오피스 2007에서는 「ALT」 키만 누르면 명령어들과 연관 「단축키」가 함께 죽 펼쳐진다. 예컨대 「H」 표시는 「ALT+H」를 누르면 「홈」 탭으로 이동한다는 뜻이다. 간혹 「CTRL」 키를 눌러야 하는 경우도 있다. 가령, 「CTRL+F」를 누르는 것은 좌측 상단의 오피스 로고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다. @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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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 멤버쉽 가입 요금에 대한 안내

IT Tech 2007. 1. 25. 11:50
※ 모든 회원은 $15.00의 가입비를 지불해야하고, 미국을 제외한 기타 지역의 경우 별도의 우편요금이 부과됩니다. 캐나다의 경우는 $15.00의 우편요금, 그 밖의 지역은 $35.00의 우편요금이 별도로 부과됩니다. 요금은 연간회비 형식으로 지불하며 매년 12월 31일에 한 해의 멤버십 요금을 지불합니다. 중간 가입자의 경우 그 해 12월 31일에 가입한 달을 기준으로 1년 회비를 지불하며 이 때 가입 시점을 달로 계산하여 차감한 뒤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가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가능하며 오프라인 가입은 STC 홈페이지에 있는 자사 양식(PDF)을 다운로드 후 인쇄하여 팩스나 우편으로 발송)


STC의 멤버 가입을 할 때 등급별 차등 요금을 지불하게 됩니다.(한국 지역 기준)

1. Classic 멤버십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과 인터콤의 인쇄버전을 볼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고 온라인 버전의 접근도 가능. STC의 멤버만 사용가능한 사이트의 접근도 가능. 그리고 STC 커뮤니티에서 2개의 지부(chapter), 1개의 지부와 1개의 SIG(Special interest group), 혹은 2개의 SIG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집니다.

기본요금: $80.00(per year) + 가입비: $15.00 = $95.00
1개의 SIG추가 시 별도 $10.00의 비용이 부과, 1개의 chapter 추가 시 별도 $10.00부과


2. Electronic 멤버십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과 인터콤의 온라인 버전 접근 가능. STC의 멤버십 전용 사이트 사용가능. 2개의 지부(Chapter), 1개의 SIG와 1개의 지부, 2개의 SIG 중 택일이 가능합니다.

기본요금: $75.00 (per year) + 가입비: $15.00 = $90.00
1개의 SIG 추가 시 별도$10.00의 비용이 부과, 1개의 chapter 추가 시 별도 $10.00부과


3. Limited 멤버십
인터콤과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의 인쇄버전의 구독과 STC 멤버십 전용 웹 사이트 사용권한이 주어집니다. 단 지부(Chapter)나 SIG의 권한은 없음.

기본요금: $70.00(per year) + 가입비: $15.00 = $85.00


4. 학생 멤버십
인터콤과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의 접근이 가능하고 무한의 SIG와 두 개의 Chapter를 선택할 권리가 주어짐. 또한 1개의 프로페셔널 Chapter와 1개의 학생 Chapter를 선택할 수 있음. 단 STC 선거에 참여권과 선거권은 없음.

자격조건:
1)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기술학교 등에 등록이 된 자
2) 2학기 이상 혹은 그에 상응하는 과정을 이수한 자
3)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준비하는 자

기본요금: $50.00(per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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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Golden Rules of Technical Communication

IT Tech 2007. 1. 23. 13:44
뻔한 논리같지만 TW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Rule입니다.^^
 
1. Paper is Permanent
-Mistakes don't go away.
-Errors destroy the credibility of the product and the company.
-You won't be there to verbally clarify things.
-Proofread and edit thoroughly!
 
2. Know Your Audience
-Make safe assumptions.
-Distinguish the user from the market.
-Tap internal sources (marketing, tech support, etc.)
-Get customer contact.
-Learn to deal with mixed audiences.
 
3. Highlight Hazards
-Find hidden hazards.
-Rank warnings by severity (warning, causing, note)
-Make hazard visual clear. (indent or group)
-Place warnings appropriately.
-Explain ramifications.
-List prerequisites.
 
4. Break It Out
-Always remember that users don't read blocks of text!
-Use tables for values and specs.
-Use numbered lists for procedures and instructions.
-Use bulleted lists for features and other non-sequential information.
-Use flowcharts for branching processes.
 
5.Don't Write "Blind"
-Never rely on second- or third-hand information!
-See it, touch it, use it.
-If you can't do it, you can't explain it.
-Think and ask; what they want is not always what they need.
 
6. Be consistent
-Decide how to refer to the product.
-Pick one technical term.
-Consider interface elements and actions.
-Don't forget style, fonts, and layout.
-Use a style guide!
 
7. Signpost
-If it isn't documented, it doesn't exist.
-If it isn't accessible, it isn't documented.
-Never make users read material that isn't appropriate for them.
-Use layout and typography to indicate relationships of elements.
-Add roadmap in online Help.
 
8. Don't Violate Standards
-Recognize the difference between a legitimate standard and a bad de facto rule.
---(You need a good reason to change a standard.)
-Go to the source for the certification and guideline standards.
-When no rule exists, UDSG!
 
9. Contemplate Before You Illustrate
-Do you really need it?
-Do you need all of it?
-Does it enhance the text?
-Does it confuse the reader?
-Is it placed properly?
 
10. Cut the Fluss
-Remember, fluff kills!
-Watch out for these fluff items:
  "If you want to, you can..."
  "You may at this point need to..."
  "It is recommended..."
  Please
  Might, can, choose to
  Vague languages (more, some, bigger, a lot)
-Where possible, use telegraphic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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