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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에 해당되는 글 48건
- 2007.01.24 우회전 금지
- 2007.01.24 맛을 나타내는 우리말 2
- 2007.01.24 DAVID 해바라기 씨의 추억
- 2007.01.23 CGV시흥 빨리 만들어져랏..
- 2007.01.23 "재테크, 잘못된 습관부터 고쳐라"
- 2007.01.23 피라니아 이야기
- 2007.01.22 디카 촬영시 초보들이 범하는 실수, 20가지 9
글
맛을 나타내는 우리말
우리가 혀로 느낄수있는 맛은 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짜고 떫은맛을 기본으로 하지만 그 외에도 느낄 수 있는 맛들이 있으며 그 표현하는 말도 다양하다
다음은 단맛,신맛,쓴맛, 매운맛, 떫은맛의 기본맛외에 느낄 수 있는 맛들과 그 표현들이다
구뜰하다 : [형용사] 변변하지 않은 국이나 찌개 따위의 맛이 제법 구수하여 먹을 만하다.
구수하다 : [형용사] 맛이나 냄새 따위가 입맛이 당기도록 좋다.
담백하다 : [형용사]1 아무 맛이 없이 싱겁다.
2 음식이 느끼하지 않고 산뜻하다
엇구뜰하다 : [형용사] 변변찮은 국이나 찌개 따위의 맛이 조금 그럴듯하여 먹을 만하다.
엇구수하다 : [형용사] 맛이나 냄새가 조금 구수하다.
맹맹하다 : [형용사] 음식 따위가 제 맛이 나지 아니하고 싱겁다.
모름하다 : [형용사] 생선이 신선한 맛이 적고 조금 타분하다.
밍밍하다 : [형용사] 음식 따위가 제 맛이 나지 않고 몹시 싱겁다.
바따라지다 : [형용사]음식의 국물이 바특하고 맛이 있다.
배틀하다 : [형용사] 배착지근(비릿하고) 감칠맛이 있다
비틀하다 : [형용사] 약간 비릿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다
삼삼하다 : [형용사]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
심심하다 : [형용사]음식 맛이 조금 싱겁다.
싱겁다 : [형용사] 음식의 간이 보통 정도에 이르지 못하고 약하다
짐짐하다 : [형용사] 음식이 아무 맛도 없이 찝찔하기만 하다
칼칼하다 : [형용사] 맵거나 텁텁하거나 해서 목을 자극하는 맛이 조금 있다
타분하다 : [형용사] 음식의 맛이나 냄새가 신선하지 못하다.
텁지근하다 : [형용사] 입맛이나 음식 맛이 좀 텁텁하고 개운하지 못하다.
방언들
구스다 : [형용사][옛말] ‘구수하다’의 옛말.
쿠싱하다:[형용사][방언]‘구수하다’의 방언(제주)
슴슴다 [형용사][옛말]‘심심하다’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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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DAVID 해바라기 씨의 추억
DAVID
SUNFLOWER SEEDS
Original Roasted & Salted
All Natural
411g
내가 좋아라 했던 DAVID 해바라기씨다. 오산 Airbase 에서 근무할 당시 미군 스낵바에는 저 해바라기씨가 있었더랬다. MLB(미 프로야구)를 보면 감독들이나 선수들이 무엇인가를 오물오물 씹다가 뱉는 광경을 가끔 볼수 있다. 그것은 해바라기씨를 입안에서 알맹이만 빼먹고 껍데기는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해봤다.. 입이 전혀 심심하지가 않았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짠맛이 너무나서 적당히 먹는게 좋을 것 같다. 박찬호씨가 MLB에서 명성을 날리던 때 덕아웃에서 DAVID 플라스틱통(해바라기씨를 그통에 담아서 판매하는것 같음)위에 앉아있는 장면을 본적이 있다.
한참 시간이 지난 지금 문득 그 당시 먹었던 DAVID 해바라기 씨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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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CGV시흥 빨리 만들어져랏..
얼마후 플랜카드가 붙고 "멀티플랙스 8개관 영화관 입점 예정" 이라는 문구가 나의 눈을 사로잡았다.
좋아.. 이제 멀리 나가서 안봐도 되겠다. 싶었는데.. 오늘 보니.. "CGV시흥"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쓰여있더라. 아.. 이어찌 반갑지 아니한가.. 시흥시도 점차 발전하는 것 같다.
GS마트도 있고 CGV도 있으니.. 인제.. 백화점이 들어설래나.. 하긴 인구수가 더 늘어나면 교통편도 좀 늘어나고 해야 사람이 살지.. 강남까지 직통으로 다니는 버스가 좀 생겼으면 좋겠다..
중동, 상동쪽으로는 강남에서 버스가 늦게까지 다니는데 왜 시흥시에는 없을까?
빨리 생기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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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테크, 잘못된 습관부터 고쳐라"
가장 인기끄는 해외 펀드도 가입때 세금우대 여부 따져야
은행이자율-펀드수익률 같다면 실제 수익은 펀드가 훨씬 높아
마이너스 통장 잔액 남겨둔채 적금 들면 "배보다 배꼽 더 커"
“재테크, 잘못된 습관부터 고치자”
매년 초 거창한 재테크 계획을 세우지만 1년 뒤 수익률을 보면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다. 나름대로 아껴쓰고 공부하고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신통치 않은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이럴 때 “잘못된 재테크 습관이 있었는지부터 살펴보라”고 충고한다.
김은정 신한은행 PB지원실 재테크팀장은 “각종 정보로 무장해 자신을 재테크 준(準)전문가로 자부하는 이들조차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이른바 재테크의 ‘함정’을 살펴보고 올해 재테크는 이것부터 피하는 데서 시작해보자.
◇해외펀드 가입할 때 ‘세금우대’ 따져라=지난해 중국ㆍ인도 등 해외 증시가 급등하면서 해외펀드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투자상품 중의 하나로 떠올랐다. 올해도 자금이 밀려드는 해외펀드에서 투자자들이 간과하는 게 세금 문제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주식매매차익 비과세’ 원칙에 따라 수익에 대한 세금이 거의 없지만 해외펀드는 아직도 세금이 있다.
이럴 때는 해외펀드에서도 ‘세금우대’를 요청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은행적금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설립돼 원화로 투자되는 해외펀드(On shore Fund)는 상품종류와 무관하게 15.4%대신 9.5%의 낮은 세율을 적용시킬 수 있다. 최소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하며 은행, 증권 등 전 금융기관 합쳐 1인당 2,000만원(2007년부터 적용)까지 세금우대 적용이 가능하다. 물론 투자자가 먼저 요청하지 않으면 세금우대 적용이 안되므로 펀드 가입시 이를 요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은행이자 6%보다 펀드수익률 6%가 훨씬 좋다=은행이자율과 펀드수익률이 같다면 어느 쪽이 고수익 상품일까. 결론부터 보자면 펀드가 한 수 위다. 표기법 차이 때문이다.
연6% 적금에 월 100만원씩 납입하면 1년 뒤 이자는 얼마일까. 72만원(1,200만원×6%)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6%는 1년 내내 불입했을 때 지급되는 이자일 뿐 실제는 39만원(1월납입분×6%)+(2월납입분×5.5%)+....+ (12월납입분×0.5%, 3년 미만 적금 상품은 대개 단리 이자 적용)이 올바른 계산법이다. 세금까지 떼면 33만원이 남는다.
반면 적립식 펀드의 특정기간(1년) 수익률이 6%라는 표기는 실제로 72만원이 남는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운용보수료(주식형 평균 2.5%)로 30만원(1,200만원×2.5%) 가량을 제외해도 42만원이 수익으로 남는다. 6%라는 숫자는 같지만 수익은 펀드가 9만원이 많은 셈.
김종석 우리투자증권 용산지점 차장은 “수수료, 이자 등을 제외할 경우 은행이자와 적립식펀드 수익률 숫자가 같다면 실제 수익은 펀드가 약 2배 더 많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연말정산은 연초부터 준비해라=신문 재테크 코너에 연말정산 기사가 실릴 시기면 이미 늦는다. 연말정산을 준비할 적기는 10~11월이 아니라 1월이다. 소득공제 상품인 장기주택마련저축(펀드)의 경우 분기별 납입액이 300만원으로 제한돼 있어 시기를 놓치면 돈을 더 넣고 싶어도 못 넣는다. 연초에 미리미리 가입해 납입계획을 세우고 분기별로 납입해야 제대로 된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다.
의료비 소득공제는 소득의 3% 이상을 의료비로 지출해야 공제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가족들의 의료비를 모아 공제를 받으면 금액이 커진다. 연초부터 병원비 지출내역 등을 일자별로 기록해 놓으면 연말에 어느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지 기억 못해 공제를 못 받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연금저축(펀드) 상품은 소득별로 공제혜택 달라=연금저축(펀드) 상품은 소득에 따라 공제혜텍이 달라진다. 연봉 3,000만원 미만의 근로자라면 8%의 근로소득세가 부과되므로 연간 300만원 불입시 24만원(3,000만원×8%)의 세금을 환급 받는다. 8%의 수익을 얻는 셈이다. 300만원을 연간수익률이 20%인 주식형 펀드에 가입한다면 수수료 등을 제외해도 50여만원의 수익을 얻게 된다. 자신의 소득에 따라 연금저축 상품이 좋은 지, 아니면 다른 투자상품에 가입하는 게 좋은 지 선택이 필요한 것이다.
이미 가입한 연금저축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무작정 해지하지 말고 ‘계약이전제도’를 이용하자. 2001년 이후 가입한 상품은 기존 소득공제 혜택을 유지한 채 다른 은행, 보험사, 증권사의 연금저축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다. 특별한 사유없이 가입후 5년내 해지하면 이미 받은 소득공제 금액까지 되돌려 줘야 한다.
◇마이너스 통장 둔 채 적금 들지 마라=새내기 직장인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다. 마이너스 통장 평균잔액이 -300만원인 경우를 살펴보자. 담보가 없을 경우 대출금리가 10%선이므로 연간 30만원의 이자를 내야 한다.
이를 그대로 둔 채 매월 50만원씩 불입하는 1년짜리 정기적금 상품에 가입해보자. 상호저축은행의 평균금리인 연 4.87%를 적용해도 이자소득은 15만8,729원, 세금(소득세14%,주민세 1.4%)을 떼면 13만3,970원이 남는다. 마이너스 통장 때문에 16만원(30만원-13만3,970원)의 이자를 내는 셈이다.
만일 6개월동안 월 50만원씩 불입해 마이너스 통장부터 해결한 후 적금통장을 마련했다면 이자비용은 5만1,290원(6개월간 마이너스통장 이자 8만7,500원-6개월간 세금 제외한 적금이자 3만6,210원)으로 줄어든다. 재테크의 제1원칙은 ‘빚부터 갚는 것이다.
현상경
기자 h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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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피라니아 이야기
:: 책소개 ::
『마시멜로 이야기』가 성공을 꿈꾸게 했다면 『피라니아 이야기』는 성공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의 직관과 소망을 믿으라는 삶의 빛나는 통찰을 들려주고 있는 이 책은 다시한번 독자들의 가슴에 뜨거운 열정과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저자인 호아킴 데 포사다는 전세계 30여 개국 사람들에게 성공을 향한 강한 열망을 심어주고 있는 당대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이다. 『마시멜로 이야기』를 통해서는 당장의 만족을 위해 지금 눈앞에 놓인 ‘마시멜로’를 먹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는 메시지로 대한민국 독자들의 삶을 바꾸어놓았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피라니아 이야기』에서는 아마존 강에 서식하는 위험한 물고기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이나 다른 물고기를 공격하는 빈도가 드문 피라니아가 지니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성공법칙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인간에게 해를 가한다는 피라니아의 치명적인 위험성이 과장되어 있듯, 우리가 갖고 있는 두려움 역시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는 데 주목했다.
혹시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꿈꾸고 직접 부딪혀 보기도 전에 실패를 두려워해 포기하는 건 아닐까. 이 책은 당신을 의기소침하게 하고 성공을 향한 도전조차 못하게 가로막는 모든 두려움을 극복하기에 충분한 강력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아마존의 원주민들이 피라니아가 사는 물에서 일상적으로 수영을 하며 피라니아를 잡아먹기도 하듯, 이 책을 읽은 독자들도 성공을 향한 모든 장애물과 두려움 자체가 허상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제 당신은 더 이상 피라니아의 먹이가 아니다.
:: 목차 ::
저자 서문
내 인생의 피라니아는 무엇인가_프롤로그
첫 번째 피라니아 _ 고정관념을 버려야 비약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피라니아 _ 모험 없는 삶은 희망 없는 삶과 같다
세 번째 피라니아 _목표 없는 삶은 우연과 상황에 의해 좌우된다
네 번째 피라니아 _부정적 감수성을 버리고 긍정적인 감수성을 가져라
다섯 번째 피라니아_ 질문과 요구 없는 삶은 목표가 없는 삶과 같다
여섯 번째 피라니아 _ 열정 없이는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다
일곱 번째 피라니아_ 출발하지 않으면 도착도 없다
피라니아는 없다_에필로그
역자 서문
:: 출판사 리뷰 ::
내 인생의 피라니아는 무엇인가?
『피라니아 이야기』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을까?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앞서 느끼는 두려움, 당신의 시간과 생산성, 자신감을 조금씩 갉아먹는 정신적인 장애물은 실제와는 달리 두려운 존재로 인식된 피라니아와 같다. 이런 피라니아 무리가 끊임없이 우리 주위를 맴돌면 우리는 혼란에 빠지고 압도당하게 된다. 이 책은 당신이 일상적으로 직면하는 피라니아와의 싸움에서 전세를 역전시키도록 도와줄 것이다.
첫 번째 피라니아 _ 고정관념을 버려야 비약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세상을 보는 자신만의 방식을 버리고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자신만의 확고한 의식이나 관념을 모든 것의 가치기준으로 고집한다면 당신은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고 성장할 기회를 스스로 잃고 말 것이다.
두 번째 피라니아 _ 모험 없는 삶은 희망 없는 삶과 같다
비즈니스의 진정한 승자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비즈니스 개념 전체를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그런데 새로운 것을 일구어내는 혁신과 창의성은 리스크 감수 없이는 불가능하다. 모든 새로운 것은 예기치 못한 변화의 위험을 품고 출발한다.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험 없는 삶은 희망 없는 삶과 같다.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모험을 두려워하라.
세 번째 피라니아 _목표 없는 삶은 우연과 상황에 의해 좌우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인생에서 뭘 원하는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알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목표는 당신이 원하는 곳까지 얼마나 가까이 다가갔는지 진척 상황을 점검하게 해주고, 목표지점에 도착했을 때 또는 의도된 방향에서 벗어났을 때는 그것을 알아차릴 수 있게 해준다. 목표가 없는 삶은 우연과 상황에 의해 바뀌게 마련이다. 지금 당신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 인생의 목표를 세우지 않고 출발한다면 당신은 결국 진정한 성공을 향한 노력조차 해보지 못한 채 삶을 허비하고 한탄하게 될 것이다.
네 번째 피라니아 _부정적 감수성을 버리고 긍정적인 감수성을 가져라
당신은 늘 우울하다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그것은 일상적인 기분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당신의 삶 전체에 너무도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낙관은 의지의 문제이고, 비관은 감정의 문제이다.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해질 것이고 슬픈 생각을 하면 슬퍼진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될 것이다.
다섯 번째 피라니아_ 질문과 요구 없는 삶은 목표가 없는 삶과 같다
성공한 세일즈맨의 비결은 바로 고객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하는 것이다. 상품의 특징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만으로 고객의 지갑을 열 수는 없다. 누군가를 설득시켜야 한다면 질문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그저 말하지 말고 질문하라. 그리고 묵묵히 열심히 일만 해서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 기회가 왔을 때는 당당하게 요구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또 다른 기회를 만드는 시작이자, 성공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이자 강력한 자기암시이다.
여섯 번째 피라니아 _ 열정 없이는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다
인생에서 원하는 바를 가지지 못했다면, 그것은 당신이 그만큼 절실히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열정과 소망으로 그것에 100% 전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어떤 피라니아를 만나도 멈추거나 피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인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다. 열정은 그 어떤 성공의 멘토보다 강렬하다.
일곱 번째 피라니아_ 출발하지 않으면 도착도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신은 가능한 한 많이 배우고 담아두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라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듯 성공을 위한 수많은 지침들을 되새기며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것에서 나아가 이제는 두려움을 버리고 목표를 향해 출발해야 한다. 시작하지 않으면 결코 도달할 수 없다.
글
디카 촬영시 초보들이 범하는 실수, 20가지
사진이 어두울 때, "렌즈가 어두워서 저런가봐"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렌즈가 밝다는 것은 사진이 밝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노출계는 심도와 셔터스피드를 조합해서 적정 노출을 만들기 때문에 조리개값이 깊으면, 셔터스피드에서 그만큼 보상을 하게 되죠. 영어의 경우 bright lens 라는 말 대신, fast lens라고 하는데, 저는 그게 더 옳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밝은 렌즈는 빠른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게 해주니까요.
02. 얕은 심도를 너무 많이 사용한다
디카 쓰시는 분들이 DSLR으로 기변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는 이유가 바로 그 놈의 "아웃포커싱(국적불명단어)"이죠. 밝은 렌즈가 무조건 좋지는 않습니다. 얕은 심도가 무조건 좋지도 않고요. 조리개 수치 1.4정도의 밝은 렌즈의 경우 꼭 얕은 심도때문에 쓰는것은 아니고, 광학적 능력에서의 우수한 렌즈이기 때문에 쓰는거죠. 얕은 심도를 지나치게 많이 쓰면 상당히 식상해질 수가 있습니다. 사진에 따라서 얕은 심도가 필요하고, 깊은 심도가 필요할 때가 있으며, 얕은 심도를 쓴다고 사진이 더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03. 야경에서는 고감도가 좋다 (삼각대 없이 쓴다)
어차피 불빛이 별로 없는 야간의 경우 삼각대를 써야합니다. 이것은 바깥에 나갈 때 알몸으로 나갈 수 없는 것처럼 당연한 법칙이죠. 그런데, 삼각대의 필요성을 모를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고감도로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죠. 심지어 삼각대 장착시에도 고감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야경에서는 삼각대를 써야하고, 고감도를 쓸 경우, 한 번에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많기 때문에, 결국 빛의 모양이 주변에까지 퍼지게 되어 이쁘지 않게 나오게 되죠.
04. 야간에 풍경을 찍을 때 플래시를 쓴다
이것은 기념사진에서는 어떻게 사용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찍지 않는 관광객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인데, 한 밤중의 저 멀리를 무한대에 놓고 사진을 찍으며, 플래시를 번쩍 터뜨리는거죠. 물론,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셔터 피드때문에 촬영이 불가능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막상 결과에서 보면 원하는 부분은 플래시의 동조범위에 벗어나서, 개의 점밖에 안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05. 접사를 너무 쉽게 본다
접사 촬영시 삼각대를 쓰지 않거나, 지나치게 얕은 심도를 쓰거나, 아니면 그저 가까이에서 찍으면 장땡이라는 논리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접사의 성능에서도 무조건 가까이 붙는다고 좋은게 아니죠. 접사도 다른 촬영에서와 마찬가지로 여백과 배경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이쁜 꽃만 크게 찍으면 접사가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접사도 다른 사진과 마찬가지로 노력이 필요합니다.
06. 피사체를 가운데에 집중시킨다
이것도 기념촬영에서는 가능합니다만, 그 외에는 그다지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사진을 처음 찍으시는 분들께서는 노출도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막상 구도에 대해서 별로 생각을 안 하게 되죠. 그래서 어떤 사진들 보면 사람이 정 가운데 있고, 어색한 여백이 사방을 둘러 쌓고 있는 경우가 발생하죠. 피사체를 가운데 두는것 만큼 식상한 구도가 없습니다. 물론, 이것이 좋을 때도 있지만, 아닐 때도 상당히 많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는 황금분할을 쓰면 될듯 싶습니다.
07. 인물 촬영 시 몸 전체가 나오게 한다
이것도 관광객 사진이나 기념촬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구도이죠. 몸 전체가 나오게 되면, 얼굴이 안 보입니다. 인물 촬영시에는 얼굴을 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몸 전체가 나오게 되면 그것 또한 주변 배경에 가려지는 지극히 식상한 사진이 되기 쉽습니다.
08. 필름 SLR은 비싸다
수십만원을 주고 디카를 산다면 필름 SLR이 결코 비싸지는 않습니다. 물론, 고급 렌즈를 고려한다면 비싸지긴 합니다만, 일반적인 설정에서는 결코 비싼게 아니죠. 알파-7의 경우 여기서 6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고, 어느정도 괜찮은 성능을 보이는 필름 SLR중에서 30만원대에 있는 것도 상당수 있습니다.
09. 모니터 설정을 너무 믿는다
인화할 때 왜 이상하게 나왔지 하고 의아해하는 경우중에서 모니터 설정에 너무 의지해서 그렇게 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만, 저는 사진의 최종 결과물은 인화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화에서 잘못 됐으면 사진으로서의 가치가 그만큼 훼손되는거죠. 모니터에 이쁘게 보인다고 인화물이 이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지나친 후보정으로 사진의 결점을 보완하는 경우에 인화물이 예상이하로 나오게 되죠.
10. 편광 필터를 너무 맹신한다
편광필터만을 쓴다고 무조건 하늘이 파랗게 나오는것은 아닙니다. 편광 필터는 사이드라이트에서 효과를 보는것이기 때문에, 순광,역광에서는 효과가 없으며, 엄연히는 컨트라스트를 증가하여, 하늘이 파란거 처럼 보이는거죠. 오히려 지나친 편광효과는 하늘이 어둡게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편광 필터를 항상 장착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별로 없을겁니다. 편광 필터는 필요할 때만 쓰는거죠. 항시 장착하게 되면, 오히려 셔터스피드만 떨어뜨려서, 촬영 환경만을 더 어렵게 하죠.
11. 풍경만을 맹신한다
이것은 풍경을 거의 안 찍는 저같은 사람이 피부로 항상 느끼는 부분이죠. 처음에는 가장 쉽게 찍을 수 있는 것이 풍경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풍경 사진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제가 풍경을 안 찍는 이유중 하나도 바로 제가 풍경 사진을 찍을 능력이 안되기 때문이죠.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 풍경사진을 너무 맹신하게 되면 두가지 문제에 도달 할 수 있죠.
첫번째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풍경 사진이 결코 쉬운것은 아닙니다. 정말 피나는 노력이 들어가죠. 두번째에는 더 심각한 문제인데, 사진을 보는 시야가 그 만큼 좁아지게 됩니다. 사진을 찍다보면, 자신이 풍경이든, 추상이든, 더 찍는 분야가 있지만, 그래도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이 필요하게 되죠. 그러나 처음부터 풍경만을 맹신하게 된다면, 그만큼 사진의 다른 취향에 대해서 무지하게 되고, 이것이 발전되면, 다른 분야를 배척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죠. 비록 자신의 취향과는 다르더라도, 사진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다는것을 인정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눈에 보기 좋은 것이 무조건 좋은 사진이 되지는 않습니다.
12. 바디에 비해 주변 악세사리를 너무 과소평가한다
바디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면서, 덤으로 투자하는 삼각대, 가방, 필터등에 대해서는 너무 인색한 경우가 있습니다. 가방은 그렇다고 쳐도, 삼각대와 필터를 정말 카메라 만큼이나 중요한 장비들이죠. 렌즈가 아무리 좋아도, 필터가 몇천원짜리 유리 UV 필터이면 아무 소용이 없고, 아무리 비싼 바디도, 허접한 삼각대위에 세우면, 바람에 넘어져서 모두를 날리게 되는법이죠.
13. 야경 촬영에 광각에 의지한다.
야경 촬영은 일반 촬영과는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합니다. 눈에 이쁘다고 사진이 이쁜것은 아니죠. 광각으로 야경 전체를 포착하려고 생각하다보면, 상당수의 경우는 결과에서 그저 몇개의 점만이 나오게 되는거죠. 야경에서는 광각을 쓸 수도 있습니다만, 망원도 많이 쓰이게 됩니다.
14. 망원렌즈에 지나치게 의지한다
처음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소위말하는 도심사진을 찍다보면 가장 먼저 찍는 것이 바로 "도촬"입니다. 캔디드 사진 자체가 잘못된 점은 없습니다만, 사진을 얻기 위한 방법이 지나치면, 도촬은 윤리적인 차원, 심지어는 법적인 차원에서 문제?되는거죠. 무조건 멀리에서 있는 피사체를 망원으로 땡긴다고 좋은 사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15. 필터를 두 장 이상 겹처쓴다
이것도 자주 볼 수 있는 경우이죠. 필터는 무조건 한 장 쓰는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2장, 심지어는 3장을 겹쳐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만큼 심각한 화질저하를 가져오게 되죠.
16. 불필요한 악세사리에 너무 의지한다
때로는 악세사리에 너무 인색하면서도, 동시에 불필요한 악세사리에 너무 의지하기도 합니다. 특수 효과 필터가 한 가지 예이죠. 접사 필터, 소프트필터, ND필터, 크로스 필터등은 필요할 때에는 써야 합니다만, 구입하시는 분 모두가 과연 필요할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기왕 장만한다면 좋은거를 써야하는데, 12번의 논리가 적용되어 지나치게 값싼 필터를 찾게 되어, 오히려 사진만 망치는 경우가 생기죠. 싸구려 접사필터나 소프트필터가 대표적인 예이죠. 그리고 광각, 망원컨버젼 렌즈도 그러한 예에 들어가게 되죠. 수준이하의 컨버젼렌즈로 인해 사진에 심각한 화질저하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17. 메뉴얼을 너무 무시한다
카메라 메뉴얼은 다른 전자제품의 메뉴얼에 비해 중요도가 더 높습니다. 그런데, 메뉴얼을 정독하지 않고 카메라를 쓰는 경우가 많죠. Q&A에서 자주 느끼는 대목이죠. 새로운 기종을 쓰신다면, 처음 몇달정도는 항상 메뉴얼을 가지고 다니실 것을 권장합니다. (비록 한 달도 안되어서 기변하는 경우가 수두룩하지만요..)
18. 사진 이론을 너무 무시한다
촬영 단계만을 생각하게 되고, 촬영을 위한 준비단계인 사진 이론을 도외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토샵을 배우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것도 중요합니다만, 사진 이론에 시간을 투자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사진학에 관한 좋은 책은 하나 장만하시것도 좋습니다.
19. 흑백 → 멋있는 사진
흑백으로 찍는다고 무조건 좋은 사진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여기에서 바로 산증인이죠. 사진 자체의 결점을 흑백전환을 통해서 바꿀 수는 없으며, 흑백촬영은 그저 포토샵에서의 하나의 효과가 아니며, 사진 표현의 한 방법입니다. 필카를 쓴다면, 어차피 필름 선택단계에서 컬러,흑백여부를 선택합니다만, 디카를 쓰신다면, 사진을 흑백으로 할걸이냐 아니면 컬러로 할것이냐를 미리 머리속에서 결정하고 촬영하실것을 권장합니다. 저의 퉁명스럽지만, 지극히 개인적은 의견으로는 자신의 사진이 별로인데, 그것을 흑백으로 전환하면더 좋아지겠지 하는 생각은 흑백사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대한 모욕입니다.
20. 기변을 하면 사진이 좋아진다
보통 디카든, 필카든 처음사서, 1달정도의 기간은 사진이 안 나오는것은 당연합니다. 해당 바디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것도 있고, 그다지 사진을 찍을 기회 자체가 없었다는거죠. 그런데, 막상 그거는 생각하지 않고, 뭔가 카메라의 제약이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을 흔히 하게 됩니다. 이거는 거의 누구에게나 해당되겠지만, 카메라를 바꾼다고 결코 사진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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