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le 3 나의 성공기, 그리고 끝나지 않은 도전..

Games 2010. 11. 5. 11:59
Fable 3 네버엔딩 스토리 : 

왕의 여동생으로 왕의 폭정에 반대해.. 나라의 충신들에 부추김에 혁명(이라고쓰고 반역이라고 읽는다.)을 감행했다.

혼자 힘으로 버거워 주변에 지인들을 추천받아 그들을 모시고자 찾아갔더니, 무언가 댓가를 요구한다. 더러운 세상.. 일단 목적하는 바가 있기때문에 그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줬다.. 그러자. 종이한장을 내놓으며 니가 왕이 되면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것 같으니 서약을 하란다. 나를 뭘로 본거냐.. 

그들과 함께.. 난 여왕이 되었다.. 그러자.. !!!!! 오빠 왕께서 왜 그랬는지 알 것 같다. 돈이 없다.. ㅠㅠ 오빠왕은 왜 이제와서 그런 이야기를 해준건지.. 마더 테레사(라고 쓰고 거지아줌마라고 읽는다)는 일년후 세상의 종말이 온다고 하고 국민을 지키자니 돈은 없고, 왕 만들어준 녀석들은 약속을 지키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약속을 지켜줬다. 세금도 감면해줬다. 그러나 그나마 남은 국가 통장도 거덜나고 마이너스 통장이 되었다. 난 그런 사람이다.. 돈이야.. 머.. 

그리고, 사실난 여자를 좋아한다. 그래서 처음 만났던 마을 주민과 결혼했다.. 아이를 낳았는데.. 내아이일까? 아이가 자라면 꼭 그 아이와 땅투기를.. ㅋ

이제 남은 일은 돈을 버는 일과 세상의 안가본 곳을 꼼꼼히 다녀보는 일.... 그리고 최후에 맞을 종말에서 살아남기.. 살아남으면 뭐하나... 어차피 함께했던 동지들과는 이별할텐데... 

(그렇다 나의 최종 목적은, 선한왕, 악한왕 다필요없다. 나는 부동산 왕이 될것이다. 알비온의 모든 건물을 사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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