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폰&프라다폰 개발의 주역 LG전자 차강희 디자인연구소장

Hobby/Life 2007. 2. 1. 13:02
내가 근무하는 곳은 역삼역 GS 타워이다.

GS타워에는 대부분 GS 계열 사무실이 모여있지만 내가 근무하는 LG전자를 포함한 몇개의 회사가 들어와있다. LG-Nortel, LG전자 연구소(디자인, 소프트웨어 등등), LG 텔레콤, LG 카드, 닌텐도(사실 닌텐도가 있는지는 몰랐었다.)

그중 하나가 LG전자 차강희 소장님이 계시는 디자인연구소이다. 같은 건물에 근무하고는 있지만 층이 많이 다르다보니 지나가면서도 본적이 없다.

CYON을 고급 휴대폰으로 올려놓을수 있었던 계기는 디자인이 아닌가 싶다. (지금도 CYON 하면 사람들이 핸드폰이 안좋다거나 AS 자주가야한다거나 안좋은 소문 일색이다. 내가 쓰고있는 휴대폰이나 이전에 썼던 휴대폰은 Firmware 업그레이드가 아닌이상 AS 센터 찾을 일이 없었기때문에 불만은 없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다.)

올해에도 좋은 디자인의 폰을 많이 만들어 대박 내기를 기원해본다.. (그럼 성과급 주려나..^^)

아이뉴스 中 에서

"'초콜릿'이 터치키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가져왔듯이 전통적 휴대폰 인터페이스와의 결별을 위한 준비로 '프라다폰'을 선보였습니다. 세계 휴대폰 디자인의 트렌드를 먼저 만들고 선보이는 것. 바로 LG전자의 목표입니다."

LG전자의 첫번째 수퍼디자이너, '초콜릿폰'을 디자인해 휴대폰 업계에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한 MC디자인연구소 차강희 신임소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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