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s eye

어느덧 친구들이 하나둘 모여 8명이 되었는데 그중 최근 이사 온녀석이 아직 짐을 안풀었더라. 내가 찾아가니 짐을 푼다는데..다음에 오라네.. 그래서 그냥 뛰쳐 나왔어..

다른 마을에서 얻어온 삽한자루를 들고와 집앞에 묻어놨더니.. 글쎄 ... 오늘 황금삽이 되었지 머야.. 내친김에 황금삽으로 돈을 좀 심었어.. 일명 돈나무라고 하지.
바위쳐서 얻은 돈 1000Bel 을 심었는데.. 내가 몰르고 다시 파버렸지머야.. 아까운 1000Bel
그래서 2000Bel 주머니를... 다시 심었어.. 죽어버리면.....ㅠ.ㅠ 2000Bel 날리는거야..

내일부터는 매일 1000Bel씩 묻어보려구..

아침에 해변에 갔더니.. 코코넛이 하나더 떠내려와서. 그걸..해변에 또 심었어.. 제발 또 잘 커주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또 무슨일이 일어날까?

내일은 꼭 K군이 들려주는 라이브 콘서트를 보러 가야겠다.. ㅋㅋ